아니 진짜 익들 가족 중에도 새벽까지 웃고 떠드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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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ㅇㅇ말혀도돼

[익인2]

말해도 되지 그정도면 다른 층 사람들한테도 들림

[글쓴이]

그치.. 나 아래윗집 사람들한테 들릴까봐 그것도 걱정임ㅋㅋㅋㅋㅋㅋ

[익인3]

ㄱㅊ 닥치라그래 난 동생한테 새벽엔 닥치라함

[글쓴이]

진짜 맘 같아선 육두문자+닥치라고 소리지르고싶음ㅋㅋㅋㅋㅋ

[익인4]

울언니 새벽에 길드원?이랑 새벽에 떠드면서 겜할때..본체 전원 끌뻔..ㅎ 헤드폰껴서 봐줌

[익인5]

나는 동생에게 새벽에는 조용히하고 자야한다고 말해주는데..... 지금도 웃으면서 안 자고있긴 하지만.....

[익인6]

동생이 게임에 한창 미쳐있을때 다 자고 있는데 잠 안자고 계속 거실에서 게임하고 소리질러서 컴퓨터 본체 선 다 뻡음 진짜 그때 너무 빡쳐있어서 가능했던 일...

[익인6]

진짜 밤에 소리지르고 키보드는 또 소리 겁나 커서 엄마아빠도 몇번 경고했는데 안고쳐졌어 한 반년? 그렇게 사니까 살인충동 일더라...

[익인7]

우리집에 있음ㅎㅎ.. 게임하면서 밤새 친구랑 통화하더라 뭐라해도 안 듣고ㅎㅎㅎㅎㅎ

[익인8]

가족인데 뭐어때
불편한건 말해!!

[익인9]

우리집에 있음 게임하면서 친구랑 새벽까지 통화해서 진짜 수십번 얘기했거든 키보드 소리 씨끄럽다고 근데 들을 생각을 안해서 어느날은 야 너 한번만 더 키보드 소리 들렸다간 다 부숴버린다고 함 ㅇㅇ

[익인10]

ㅇㅇㅇ 내동생 맨날 겜하느라 디코로 겁나 떠드는디
시끄러어죽겠어 난 시끄럽다고 말했어 좀 조용히하라거ㅋㅋㅋㅋㅋㅋ 혼자사는 집도 아니고 다들 잘 시간엔 조용히 말하던가 해야지 민폐야

[익인11]

우리집도 그래ㅠㅠ 이 새벽에 떠들면서 게임하고 주방에서 뽀시락뽀시락 라면 끓여먹고ㅠ 엄마가 한 번씩 경고하는데 안 고쳐지더라 집 나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