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아닌데 사귀면 좋을 거 같은 사람 있지 않아?

내 주변인 얘기인데 관심은 전혀 안 감 ...  

근데 그냥 보면 진짜 꾸준히 편지 써주면서 여친한테도 진짜 잘 해주고 취미도 책 읽는 거임 ... 게임 안 하고 담배도 싫어함 근데 술은 좋아하더라 근데 나도 좋아해서 이해함 ㅋ 그리고 성격 진짜 활발한데 진지할 땐 또 진지하고 공부도 성실하게 열심히 함 그리고 맞춤법 !! 진짜 절대 안 틀림 사람이 좀 ... 바르게 자란 사람 같ㅇㅏ

[익인1]

와 나 미련 곰탱이 일때 진짜 외모는 내 이상형이랑 먼데 주변 사람 들 이야기 듣고 멀어진 사람 있었는데 딱 저느낌이었어 진짜 연애랑 결혼은 저런 사람이랑 해야 되겠구나 하는 느낌..

[글쓴이]

맞아 진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느낌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관심이 전혀 안 간댜는 것도 아닌 거 같네 ... 관심이 있으니까 이 새벽에 생각하는 건가

[글쓴이]

아 그리고 2월에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진짜 2주동안 울고불고 난리 났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