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제일 친하게 지내던 무리중 한명이었어
졸업하고도 5년간 꾸준히 봐왔어 걔네랑은..
그 아이는 학교 내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하던 애였는데 내가 친구들하고 만날 때 같이 데리고 나가고 하면서 친해지게 됐어
처음엔 그냥 진짜 나를 애인 이상으로 따랐었거든 누가 봐도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질 정도?
근데 성인이 되면서부터 내가 하는 모든 일들에 기분 나쁘게 반응을 하기 시작했어
내 남친 깎아내리고, 직장 깎아내리고, 내가 공부하는 거 쓸데없다고 깎아내리고 뭘 사면 그것도 다 별로래
근데 웃긴게 내가 하면 다 따라해
시술을 하면 그것도 부위별로 다 따라하고, 옷도 명품 가방도 비슷하게, 어학 공부도 지금 보면 다 따라했더라고
진짜 이제는 만나면 재미있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아 ㅋㅋ 무리라서 손절 생각은 한 번도 못 했던거 같아
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스티즈앱
차은우 진짜 세금 내기 싫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