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년제 대학 나왔는데 다행히 졸업하자마자(1학기 휴학했었구)
전공 분야 계약직 자리에서 일하게 됐어 지금은 스물 여섯 먹었음..ㅎ
2년 가까이 했는데 정규직으로 이직하려고 나왔거든.. 환승이직을 했지? 그때까진 잘 풀릴 줄 알았어.
근데 패기롭게 나왔다가 너무 안 맞아서(딱 느낌이 오잖아 아진짜 안 맞는다 이런) 하루만에 나왔어
그렇게 상심해 있다가 다행히 한 일주일만에 새로운 이직자리가 생겨서 갔는데 거긴 ㅎㅎ..
진짜 .. 좋은 데인 줄 알고 갔는데 사람이 며칠만에 추노하는 게 정말 익숙해진 회사더라고. 그리고 정말 물경력 수준이 아니라 어디가서 말도 못할 이상한 일이라
또 나왔어. 좀 버텨보면 낫겠지 하는 수준이 아니고 부모님도 거기서 일해서 나중에 어디 이직이나 할 수 있겠냐 할 정도였거든.
그렇게 2년 가까이 일했던 회사를 나온 지 3주 차인데 벌써 두 곳 이직을 실패했고,
오늘도 아침 8시에 일어나자마자 자소서 넣고 있거든 하루에 한 세 개씩은 넣는 거 같아..
그냥 내가 모자른가 싶기도 하고 좀 한심하기도 하고 휴휴 자존감이 땅굴을 파고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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