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꼭 뭘해야한다는 중압감이너무괴로워얘들아

나 23살이고..3학년끝나고 휴학했는데 

지금 월에70좀넘게 벌면서 알바중이고 

토익하고있거든 

근데 뜻대로잘되지않고... 

곧 휴학한지도 두달짼데 

꼭뭔갈이루어야만할거같은생각이괴로워 

 

사실 여태달려왔으니좀쉬어도되는건데.. 

아닌가? 이것도 정신승리인가?

[익인1]

이때 아니면 통으로 죄책감없이 쉴 수 있을 때 없어 천천히 쉬엄쉬엄 하장

[글쓴이]

고마워,,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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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말이라도! ㅠㅠ

[익인3]

ㄱㅊ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반절은 성공한 거임 애초에 휴학을 하게 된 동기 자체에 집중해 휴식이 목적이었으면 마음 내려놓고 쉬든가 취준이 목적이었으면 좀만 더 열심히 달리든가 둘 사이에서 갈피 못 잡고 내내 불안만 하면 결국 복학할 때쯤 후회할게 생길거야 내가 취준 상으로 큰 성과는 못 얻었지만 그래도 심적으로 많이 편안해졌다 스스로 느낄 정도가 되면 절대 후회 없음 오히려 휴학으로 한 번 쉬는 타이밍을 준게 잘 했다고 생각할 걸 여하튼 마음 가볍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