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보면서 드는생각이....
내가 이애를 사귄다는 명분으로 힘들게 했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ㅎ;
나는 잘난것도없고 그렇다고 뭐 얼짱수준으로 잘생긴것도 아니고
내가 어느순간 여자를 사귀면 그 여자를 뭔가 나락으로 빠트리는듯한 느낌이 자꾸들어서
맘에드는 여자가 생겨도 그냥 지켜보고 그런다 ㅋㅋ....
그러다가 다른남자가 채간적도있었음. 마음은 아팠는데 그래도 나같은놈이랑 그러는거보다야 더 잘난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어쩌면 낫겠다는 생각도...
암만 생각해도 자존감이 아에 없어진거같다 ㅋㅋㅋ근데 이걸 회복할 방법도 모르겠어
현실이 답답해서 그런가.. 연애든 뭐든 자신도없어지고 그러네...
구냥 밤에 감수성에 젖어서 푸념좀 해봤엉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