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라고 가정했을 때,,
보통 나는 약속을 자주 잡거나(밥 먹자, 산책하자, 카페 가자, 바람 쐬러 가자, 공연 보러 와라, 같이 공부하자 등등)
좀 더 신경을 써서 대하거나 챙기려고 하고(말투라든가 말하는 거나 행동 등등), 힘들 때나 기쁠 때 같이 응원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뭐 그러면서 가끔씩 자잘하게 먹을 것도 좀 주고 전화될 땐 전화도 좀 시도해보고 그러긴 하는데
이거 말고도 다른 게 있나 싶어서..
상대방한테 최대한 덜 부담되게 천천히 다가가고 조금씩 더 표현하고 싶은데 여익들의 의견이 궁금했어서 여기 묻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