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개불쌍해..

경기에서 여주 장거리 연애하던앤데.. 

여틴 집 근처에서 놀다가 부모님들이랑 집에서 식사를 하게된겨; 

하고 나서 일주일도 안되서.. 여틴이 마음 식었다고 카톡이별당함; 

둘이 100일 200일 300일마다 우리집와서 같이 파티하고 그랬는데 

저렇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다니 사람이 냉정하네 싶은데 

그걸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친구도 무서움..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적없는 애들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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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대단하면서도 무서워

[둥이2]

원래 잘 안 싸우는 커플이 한번에 끝남

[글쓴둥이]

이게 맞는거같어

[둥이3]

부모님이 뭐라고했나??

[글쓴둥이]

몰라 그건 안물어봤는데
걍 밥잘먹고 온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