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피곤하다 그럼 엄마가 밥 먹었냐 물어봐서 뭐먹었다 이런 톡에 답장으로 피곤해 이렇게 옴 이런식으로 무뜬금으로 피곤하다 그래 전화하면 ~~~~피곤해 말끝마다 저렇게 붙여 아니 누가누가 더 아픈가 대결하는것도 아니고 다리다쳐서 나 병원에 입원했는데 입원전에는 저렇게 말안했는데 입원하고부터 저런식으로 대화함 입원하기 전날도 나 못걷고 못앉을 정도로 아프다니까 니네엄마 신간 좀 편하게 있는 꼴을 못본다면서 나도 무릎아프고 생리통때문에 짜증나!!!하면서 짜증냄 나 다리부은것 좀 봐달라니까 진짜 누가봐도 땡땡 부었는데 어디가 부었다는거야?! 하면서 틱틱대고 안보더라고 아니... 왜이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