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심리인진 모르겠고 나도 내가 못됐나 생각도 드는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자기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 안 한다, 저번엔 자기 아는 지인이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일년에 생리 두번 했다고 상세하게 말해놓고 어제는 갑자기 자기가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일년에 생리 두번했다 그러질 않나.. 스트레스 받아서 위 아프다 몸 약하다 자기는 몸이 약해서 정기검진 주기적으로 받는다 이제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반응한다 걍 입에 아프다 스트레스 받는다 달고 사는데 나도 스트레스 받으면 입술 불어 터지고 턱 밑에 멍울 생기고 위 아프고 토할 것 같은ㄷㅔ 스트레스 받으면 다 몸이 반응하지 뭐 자기만 대단히 스트레스 받고 아픈 것 처럼 말하는 거 왤케 스트레스지 그리고 뭣보다 중간에 과장이나 거짓이 섞여있는 것 같아서 더 이해가 안 됨.... 지 친구 일이라고 했다가 갑자기 자기 일이라고 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