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의화초는 언제쓰는말이야?

걍 딱 느낌이와?  

25먹고 알바한번도안해봄 

이런거?

[익인1]

귀하게 자랐다는 뜻 아녀?

[익인2]

ㄴㄴ그건 아니고 부둥부둥 커서 철없을때

[익인3]

뭔가... 세상 물정 모르는게 티가남

[익인4]

세상 물정 모를 때

[익인5]

세상 돌아가는 물정 모르고 뭣모르고 곱~게 자랐다 이럴 때

[익인6]

? 원래 보통 좋게 쓰는 말인데 요즘 뜻이 바뀌었나...? 그냥 어화둥둥 곱게 자랐을 때 쓰는 말이잖아

[익인6]

(내용 없음)

[익인8]

뜻에서도 '그저 곱게만 자란' 이라는 뉘앙스가 부정적인거 아냐?

[익인6]

그런가? 난 좋게 말하는 의미로 쓰는 것만 봐서 잘 모르겠넹

[익인7]

좋게 쓰는 말 아냐? 되게 귀하게 자랐을 때

[익인10]

2

[익인6]

33

[익인9]

좋게 쓰나? 난 소설 읽다가 많이 봤는디 대부분 안좋게 씀
물정 모르고 꽃밭인 애들 보고 온실 속의 화초로군 하는디

[익인11]

좋게도 쓰지만 좀 비꼴때도 쓰능ㄱ거같은데

[익인12]

나도 알바 한번도 안해봤엉 그거랑 온실속화초는 다름
보통 생활력 좀 없고 혼자서 뭐 잘 못하고 부모님이 챙겨주고 부둥부둥 당하면서 자란 애들한테 너 진짜 온실속 화초다~ 이러지

[익인12]

이거 칭찬하는 말 아닌데...; 에궁

[익인13]

온실속화초 보통 비꼴때많이써 너 진짜 세상물정모르는구나이런느낌 근데 반대로 따지고보면 가족사랑많이받고 그런거지 하도 애를 이쁘다고 키우니까

[익인14]

나쁘게는 머릿속 꽃밭이라고도 볼 수있지..? 몬가 현실감각떨어지는 너무 맑기만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