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감수성이 진짜 풍부한 편인데 너무 힘들어..

드라마 영화에서 슬픈 장면 보면 당연히 울고 

 

선입견 가지면 안되는건데 

그냥 길가다가도 할머니 할아버지 

구부정한 몸으로 힘겹게 반찬팔거나 수레끄는거 보면 

마음아파.. 

 

또 휴먼다큐(?)같은 프로 보면 

힘들게 사는 사람 나오면 

그냥 나까지 우울해지고 마음아파서 힘들더라고.. 

 

나같은 사람 또 있어?

[익인1]

나도 그럼 나 수레 끌고 다니는 어르신들 보면 고개 숙이고 지나가 눈물 나와가지고ㅠ특히 너무 마르셨는데 폐지 줍고 계시는 분들 보면 진짜 너무 마음 아파..이런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는데 보면 너무 슬퍼 사실 이런 분들 지나치기 힘들어서 먹을 것도 몇번 사다드리기도 해봤고.. 나 도 티비에서 누가 울면 어느새 나도 울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익인이 나랑 진짜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진짜 선입견 가지면 안되는거 아는데.. 특히 마르신분들 보면 마음아픈거 ㅇㅈㅇㅈ.... 머리로는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슬프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익인1]

진짜.. 난 몇년전에 봤던 할머니 아직도 똑똑히 기억해.. 그 때 챙겨드릴걸하고 아직도 후회해 아 근데 진짜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픔 ㅠㅠㅠㅠㅠ내가 도와드리고 싶고 막 저분들 국가에서 돈은 잘 지원해주고 있나 싶고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