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교수님이 말해도 제대로 안듣는애들 많고 수업하는데 노트북으로 게임하는 애도 있고 난 그냥 열심히 해서 퀴즈 봤는데 퀴즈라고 제대로 공부도 안해오는데다가 시험 3주전쯤에 도서관 가면 나랑 간호학과 학생들밖에 없음... 토론수업같은거 하면 나만 말해 ㅋㅋㅋㅋㅋ 나는 중고등학교 다 좀 공부 잘하는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엄마아빠 이혼하시고 친구들이랑도 싸우면서 이상한 소문나고 암튼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그때 공부 놓아서...ㅋㅋㅋ 수능도 망하고 내신도 망해가지고 이 대학 온거거든... 근데 어쨌든 이게 내 수준인거니까 그냥 다니는데 가끔 현타와서 편입하고 싶어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