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지하 도시고 엄청 캄캄해
천장에는 전구가 달려있는 줄들이 잔뜩 있는데 그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이 아침인거고 꺼지는 시간이 밤인거고..
어떤 꼬마아이가 가지고 놀던 빨간 실이 잔뜩 늘어진 채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어서 그 실을 도로 감으면서 실 따라 걸었는데 우연히 천장에 문? 구멍? 손잡이?를 발견하게 됨
거길 열어서 계속 올라가다보니까 바깥 세상이 나온거지
꼬마아이가 발견한 그곳으로 인해 지하 도시에 살던 사람들 다 혼돈 + 충격 + 놀람
왜냐면 그 지하 도시 사람들은 바깥 세상을 본적이 없음 자연 햇살을 받아본적이 없음 여태 전구가 켜지면 아침, 꺼지면 밤으로 살아왔는데
사실 아침, 밤은 자연의 시간이었던걸 알게 되고 어쩌구 저쩌구.......
하 답답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