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 20대 후반 사회 초년생이야 일 시작한지 일년도 안되서 아직 적응중인것 같고 재택이라 적응기간이 더 긴것같아 일 끝나면 힘들어서 뻗는편인것 같고 코로나 때문에 애인 집 자주 놀러가는데 막 더러운건 아니거든? 항상 가면 침대 정리 되있고 설거지 쌓인거 없고 엄청 더러운건 아닌데 가끔 사소한게 눈에 보여서 가기가 싫어져 ㅠㅠ 예를 들면 주방 싱크대 밑쪽으로 물 흐른 자국, 변기 안에 착색, 화장실 세면대에 머리카락, 표면에 쌓여있는 먼지들... 내가 집에서 항상 깨끗하게 하고 사는 편이라 내 눈에만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이런거야? 내 집 아니니깐 치우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내가 치워줄것도 아니니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사바사인건 아는데 이거 어떻게 말해야할까....
추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