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에 안드는 점 고민하다가 바로바로 안말하고 뒤늦게 말했거든..이틀정도? 왜냐하면 내 기분이 안좋아서 서운한걸수도 있으니까 차분히 생각해보고 말하는거였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했어 (사귀기 전부터 피임 중요시하는거 강조했는데 2번이나 무시함, 영통으로 몸 보여주라고 하는거) 이제 이런거 하지 말자고 했지..서운하다고 한거 저 두개밖에 없어 캡쳐했을까 조마조마 하고 그래서 그런것도 다 말했어 애인은 주의 하겠대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거 하지 말자하고 앨범도 직접 보여주면서 억울해하면서 서운한거는 바로바로 말하라는거야 고칠 기회라도 주라면서 그래서 내가 이후에 주의해주면 나는 그걸로 괜찮다고 했지. 그리고 얘기 그만하자고 자기가 나쁜사람 된 것 같다고 그러는거야 그리고 이후로 애정표현도 사라졌고.. 원래 잘해줬었거든 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피곤한가보다 했어서 서운한 티도 안내고 표현 강요도 안했어 근데 내가 일방적으로 표현하고 이모티콘 쓰고 애교부리고 이런거 따지기 싫은데 돈도 내가 더 쓰거든 나는 학생이고 걔는 직장인인데 아직 일 다닌지 한달도 안돼서 월급 받으면 나중에 사주겠지 하고 서운한 티는 안냈어 근데 오늘 숨도 잘 못쉬겠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일이 손에 안잡히는거야 관계에 불안감을 느껴서 날 사랑하는건가 싶고 내가 애정결핍인가 했어 물론 그 이후로 주의해주고 날 챙겨주는 모습보고 표현이 없어도 날 좋아하는구나 했지만 어딘가 마음이 불안했어 직접 얼굴 보고 대화하고 싶었는데 바빠서 주말에 보거든.. 그때까지 참으라면 참을 수 있지만 솔직히 마음이 아프기도 해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