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면 제일 피곤한 유형

나는 손님들에게 할말 다 하는 사이다 

....진짜.. 말도 안되는거 다 세세하게 꼬투리 잡으니까 같이 일하는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이 안온다

[글쓴이]

오늘 알바 가면 또 그러겠지? 진짜 싫다

[익인1]

ㅇㅈ 그냥 뭐 발음 하나 틀려도 네 드릴게요 하면 되는데 굳이 지가 고쳐서 말하면서 이거요? 하고 찝는거.. 이거 되게 이해 안갔음

[익인5]

헉... 나는 확인용으로 항상 이거 맞으세요? 하고 되물어보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해 안 갈 수 있구나...

[익인1]

헷갈릴 수 있는 메뉴가 또 있으면 물어보는 게 맞지!! 근데 그거 하나뿐인데 굳이 콕 찝어서 물어보고ㅠ 나한테도 그러더라고 손님들 자꾸 이거 다르게 읽는다고.. 왜 잘 안 읽냐고 .. 휴

[글쓴이]

말하니까 진짜 울고싶다 알바가기 싫어

[익인2]

예를 들어 어떤식...?

[익인3]

하... 손님 입장에서도 짜증남

[익인4]

아 뭔지 알아 ... 꼭 자기가 마지막에 말해서 이겨야 됨ㅋㅋㅋㅋㅋ 손님이랑 기싸움함 ㅠㅠㅠ

[익인6]

왜왜 뭔일이야ㅠㅠㅠ

[익인7]

예시 보고싶다

[익인8]

뭐 어떻길래 쓰니가 울 정도여..

[익인9]

카페로 예를 들면 테이크아웃잔에 주세요 ! 하는데 그냥 ㄴㅔ~하고 지나가도될거 이미 모든 잔 코로나땜에 그렇게 나가고 있다 길게 말하는 거같은 좀 그런건가

[익인9]

아니면 반말할 때 반말하지마세효!!하는 사람??!?!

[익인10]

난 완벽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