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미국 이런거에 세심하구나

 

생물학적 성이랑 성정체성 입력하는 란 나뉘어져있고 자기를 지칭하는 단어도 그녀/그/그들로 나눠져있음...대박이다

[익인1]

그들은 뭐야??

[글쓴이]

나도 잘 모르겠당...아마 그 해리성인격장애일수도?? 인격 여러명으로 나뉘어진거

[익인4]

성별로 구분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they라구 지칭함 복수형의 의미 아니구

[익인7]

그럼 그런 경우에는 they is로 쓰는 거야 they are로 쓰는 거야?

[익인11]

is

[익인7]

고마워!!!

[글쓴이]

헐 몰랐다 고마워!!

[익인2]

헐 신기하다....!!!!!

[글쓴이]

그치..!!

[익인5]

미국인들은 성별 그런거에 엄청 민감해서 인스타 프로필에도 she/her/hers 이렇게 먼저 적어두고 자기소개할 때도 말하더라

[익인6]

나 이거 기사로 본거같아!! 남자나 여자로 정의하지않는 제 3의 성을 they them이라고 한다더라

[익인8]

맞아 되게 흔한 개념이야 1020 사람들 인스타 바이오에 보면 자기 pronoun 써놓는 경우 많음

[익인12]

복수..? Pronoun = they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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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 대명사였네 영어 진짜 다 까먹었다,, 고마워
사촌언니 인스타에도 she, her 써잇는 게 이런 이유였구나

[익인9]

미국에서 회사 다니는데 회사 프로필에도 저거 설정하게 해놓음 캔디데잇 인터뷰 보고 피드백 쓸때도 the candidate이라고 쓰거나 they로 써라고하더라

[익인10]

ㅁㅈ다양성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달라서 좋음 문화가 달라서인 이유가 크지만

[익인12]

우리나라랑 상황이 다르니 무작정 저게 맞는 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런 섬세함 자체가 인식에 깔려 있는 건 매우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