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4일에 엄마가 쓰신 일기 같은거를 편집해서 작은 책으로 만드러드려고
이미지랑 글 전부 편집해서 인쇄만 하면 되게끔 만들었어.
근데 인쇄만 하려니까 내가 사는 곳이 인쇄하는 곳들이랑 너무 멀어서 그냥 뽑아서 택배까지 한 번에 되게
인터넷에 검색하면 젤 먼저 나오는 사이트에서 컨펌 후 출력하는걸로 인쇄를 맞겼는데
내가 잘 편집 했는지 헷갈리더라고
책이 잘못 만들어지면 [ 왼 ㅣ 오 ] 이렇게 나올게 [왼
[오 ㅣ 왼]
이렇게 나올때가 있어서 그게 궁금해서 그 것에 대한 문의를 남겼더니
왠 중국 남자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그러더니 내가 책 테두리에 여백 3mm줘서 1mm ,2mm여백 생길 수 있다고만 10분동안 반복 설명하는거야
내가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ㅋㅋㅋ그러면서 혼자 답답해하면서 사이트 보시라면서 막
한국어가 엄청 어눌한데다가 화내고 빠르게해서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는데 열을 내시더라고
그럼서 환불하라는 둥 사이트보시면 환불누르는데가 있다는둥 그러더라.
기분은 쫌 나쁜데 그 사양 설정 하는데도 오래걸렸고 환불하고 다른데 신청하기엔 이미 늦은시간이라
그건상관 없다고 2mm정도고 소장용이니 괜찮다고 한 3번은 넘게말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
그리고 오후 4시인가 5시인가에 컨펌해달라고 문자가 온거야.
그때 확인 할때 큰문제 없었고 안내받은 내용 그대로라 그대로 진행해 달라고
답변 남기고 손 털었는데 7일 금요일날에 왜 컨펌 안해주냐고
점심 12시에 또 그 남자가 전화가 온거야
일처리 늦어진다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아 아 이러는거야
영문을 몰라서 물어보니까 표지를 또 컨펌해달라고 올렸데ㅋㅋㅋ
내가 무슨 수로 알아 처음 내지 컨펌할때 여긴 내지만 하는가보다 했더니
표지는 따로 문자 보냈더라고 엄청 장문에 내지, 표지라는 글자만 다른 똑같은 내용 문자를 ㅋㅋㅋ
웹하드를를 또 들어가서 아이디 비번을 쳐서 들어가서
또 확인을 해야하는거 더라고
나도 제대로 못본탓도 있으니까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내가 민폐인것처럼
한숨 푹푹 쉬면서 말하는거야 ㅋㅋㅋ
아니 ... 일처리를 한 번에 못 하고 나한테 답답해 해서 짜증은 좀 났지만 밀리면 그 쪽도 힘들겠다 싶어서
다른 팀가서 부랴부랴 20분 내로 해결했어 그게 7일 1시인가 ?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제작중인거야ㅋㅋㅋ
장 수로 따지면 양면으로 30장밖에 안돼 ㅋㅋ 편집할거 없이 표지 내지 전부 내가 만들었고
인쇄 사이즈 맞추고 pdf출판용 으로 구워서 보냈어 ㅋㅋ
혹시나 한권도 작업하는 곳이라고 홍보하는 곳 인데도
혹시나 너무 민폐일까봐
표지,내지 종이 중량 다 가격 나가는걸로 했고 이런저런 옵션도 추가했어
근데 아직도 제작중이래
그래서 무슨 문제가있는건지 싶어서 오늘 4시에 전화를 했는데
오늘 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고 6시에 문자를 드릴게요, 이러는거야
2시간 뭐지 싶엇는데 내가 한 두 글자 말 하니까 저 말 또 반복하길래ㅋㅋ
걍 아 안되겠다하고 끊었어 로봇인 줄
그리고 오늘 6시에 온 문자
출고 어려우니 내일 오후에 다시 문의 부탁드린데 진짜 뭐지 ?
환불하려고 바로 전화했더니 다 퇴근함 ㅋㅋㅋㅋ
진짜 기분 더럽다 .
걍 환불하고 다른데 시키면 되는데 사이트보니 작업중 넘어가서 아에 안보이더라
넘 시간 버린거 같아서 화나네
이거 내가 기분나쁜게 맞는거지 ?
선물하는거라 기분 좋게 하고싶었는데 ..ㅠ
어디 잘하는데 있을까? 아는데 있으면 추천 좀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