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인데 애기 질문에 답을 못햇어

왜 언니가 자기한테 존댓말하녜 자긴 어른이 아니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이긴한데... 그게.. 그게요... 그러게말이에요.... 할말이 생각이안나서 어버버하다가 그냥 습관이라고 말해버림. . . . .시간돌리고싶다.....

[익인1]

ㅋㅋㅋㅋㅋ쓰니도 애기도 귀엽다

[글쓴이]

ㅋㅋ ^-ㅠ .... 저언니뭐지 싶엇을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귀엽다ㅋㅋㅋㅋㅋ

[글쓴이]

애기가 귀엽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졋다구...ㅋ 할말잃게만들엇어~~~~ 그치만 귀여웟당

[익인3]

나같아도 뭐라할지 생각안날듯ㅋㅋㅋㅋㅋ 귀엽당

[글쓴이]

ㅋㅋ 난... 지금도생각안나 ㅋㅋ...ㅋㅋㅋ ㅎㅎ....

[익인4]

ㅋㅋㅋㅋㅋ 원래 처음 본 사람끼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존댓말 쓰는게 예의라서 그랬어요~ 여기서 나 혼자 있고 애기 귀여우면 친해지면 반말 써도 되는데 언니랑 친해지고싶어??

[익인4]

라고 하면 애기가 똑부러지게 아니요. 하고 나갈듯

[글쓴이]

아놔 ㅋ 나 위에댓글만보고 ㅎㅎ 친해지고싶다하면 귀엽겟다 맛잇는거사주고싶겟다 생각햇는데 아니요라니...ㅋ 그치만 그래도귀여울것같애 ㅋㅋ ㅎㅎㅎ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 내 상상속에 저렇게 똑부러지는 질문을 하는 아이들은 대답도 똑부러지게 하더라구..ㅎ 아니요? 모르는 사람이랑 친해지지 말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 애기가 네!!! 라고 하면 그날부터 걘 내 의붓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