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4살이고 취준생인데

어머니한테 너무 죄송해ㅠㅠㅠㅠ 

 

대학 올해 2월에 졸업하고 

공기업 준비하거있는데 

서류,필기 다 떨어지고 있고.. 

 

인강이랑 책이랑 교통비 필요해서 

용돈을 안받을 순 없는데.. 

어머니 몸도 점점 안좋아지시는데 

힘든 몸으로 일하고 나 용돈주고 하는게 넘 죄송해ㅜㅜ 

 

내 용돈 내가 알바해서 벌까라고 물어봐도 

그냥 지원받고 공부열심히 하라구 하신당 ㅜㅜ 

 

공부는 진짜 하루에 8시간 이상씩은 하는데 

그래도 맨날 시험보면 떨어지더라.. 힝 속상하다,,,,

[익인1]

그 청년구직활동지원금같은거 알아봤어?

[익인2]

알바 짧게 한두시간 하는 거 있으면 하는 것도 좋더라
나도 알바하면서 공기업 준비중인데 약간 환기되는 느낌도 있어서 오히려 공부 효율도 오르고

[익인3]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잘 하고 있는거야 난 진짜 아무것도 안 하거든.. 한심해 내가 봐도ㅋㅋㅋ 아니면 윗익 말 처럼 짧게 하는 알바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여튼 곧 좋은 소식 있을거야 (ง •̀_•́)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