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알바.. 아침 9시부터 가서 중간에 쉬는시간 없고 밥도 없고 저녁까지 맨발로 구두 + 치마 유니폼 차림으로 하루종일 뛰어다녔어... 조금이라도 늦으면 늦다고 저희가 시간이 많은게 아니거든요^^?? 이러면서 엄청 눈초리 받고 팀장? 이라는 사람은 반말작렬이고 예식장에 오는 하객들도 진상들 엄청 많고 야, 아가씨+반말체 쓰는 아줌마 아저씨들 엄청 많았어... 진짜 밥은 커녕 간식도 안주면서 발 까지면서 계속 뛰어다니는거 너무 힘들었고 마지막 청소도 첫 신입이라고 결혼식장 그 큰곳을 혼자 유독 더 많이 청소했고 그거때문에 나만 시간 없어서 저녁 시간 부족해서 제대로도 못먹었어... 중간에 발목 삐끗해서 지하철 타고올때 발목 부어서 왔었고.. 진짜 역대급 서러워서 눈물나고 힘들더라 (ᯅ̈ ) 몇번 하다가 더이상은 못하겠어서 때려치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