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썰풀면 무슨 드라마같대 ㅋㅋ 나 17 쌤 20일때 수학과외쌤으로 만나서 내가 18살 후반부터 쌤 좋아하기 시작함 나 19살 쌤 22살때 쌤은 대학 때문에 바빠져서 내 과외 그만두고 다른쌤이랑 수업 했는데도 쌤이랑 같은 대학 가겠다는 일념으로 공부해서 같은학교 붙음 대학 붙자마자 쌤한테 전화해서 술사달라고 난리쳐서 만남 같이 술먹었는데 사실 그날 기억 하나도 안남. 만난 이후로 기억 없음 다 마시고 쌤이 집 데려다주면서 상쾌환이랑 초코우유 사주심 상쾌환은 아직도 보관중임...ㅎㅎ 나 21 쌤 24때 쌤은 본격적으로 바빠짐. 잘 만나지도 못함. 같은학교인데 과가 아예 다르니까 마주칠 일도 없음. 이때 진지하게 자퇴 고민함... 나 23 쌤 26때 내가 술먹고 미쳐서... 쌤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고백함... 쌤 그때 일 끝내고 집가다가 얼탱이없어하면서 술집까지 나 데리러 옴... 그와중에 쌤 얼굴본다고 좋아했던 내인생 레전드 어찌저찌 1년정도 썸타다가 사귐. 이때가 나 24 쌤 27일때 겨울이었음 현재 나는 26살 직장인이고 쌤이었던 남자친구는... 29살인데...군대감... 개빡침... 나라가 내 연애를 안도와줌... 1년도 안남긴 했는데... 그래도 걍...화가남... 갑자기 어릴때 생각나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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