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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5/13) 게시물이에요
화장품 가게에서 일 하는데 본사에서 자꾸 매출 안 나온다고 뭐라하나봐 근데 난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생인데 자꾸 매니저님이 본사에서 매출 안 나온다고 압박주는데,,, 근데 위치가 좀 애매해서 손님이 진짜 없긴하거든 우리가 2층에 있는데 

1층에 오ㄹㅇㅕㅇ 있거든? 이미 그것부터 위치가 애매한데 나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손님이 없는걸 어떡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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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매니저 일이지 왜 알바한테 시킨데
2년 전
글쓴이
그치,,,진짜 답답해ㅜㅜ
2년 전
익인2
알바 맘대로 못짜르니까 그만두라고 눈치주는거 아냐..?
2년 전
글쓴이
근데 그건 또 아닌 거 같아,, 일은 많이 시켜 계속 매출 좀 만더 신경써줘~~ 이러거든,,
2년 전
익인3
우리 카페 사장님도 그러더라...ㅎ 코로나때문에 손님 훅 줄었는데 자리에 나 앉혀놓고 마주보고 앉아서 한 40분? 면담함 왜 손님이 안오는거 같냐면서.. 코로나 때문 아닐까요..? 하니까 코로나여도 옆에 스벅이나 투썸은 사람 꽤 많던데 우리 카페는 왜 없는거같냐고...ㅋㅋㅋㅋㅋ 스벅이랑 투썸이 옆에 있장ㅎ아요........ 비싼 개인카페를 오겠냐구.... 그러면서 나보고 자꾸 매출에 신경쓰라고 장사해서 남는거 하나도 없다고 뭐라했었음 코로나에 사람들 안오는걸 어쩌라고 나보고ㅠ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그치!!!!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딱 그거야
아니 코로나땜에 손님 없는걸 알바생 붙잡고 넋두리 하고싶은건 알겠지만 왜 자꾸 부담주고 압박하냐고,,,!!!! 그래서 일 하는데 계속 눈치보이고 퇴근 할 때 퇴근한다고 연락하는데 매출 잘 나왔냐고 물어보고,,

2년 전
익인3
아 진짜 맞아 퇴근할때마다 문자로 오늘은 몇분정도 오셨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어떤 날은 많아봐야 3명이고 어떤날은 많이오셔서 20테이블 이렇게 오셨었는데 3명이라하면 네... 매출에 신경좀..^^; 이렇게 답장오고 20테이블 넘었다하면 네^^~ 조심히 퇴근해요^^~ 이렇게 답장오고 난 맨날 일하면서 눈치보이고.... 나 그래서 그거 못참고 그냥 ㄱ일 그만뒀었어ㅋㅋㅋㅋㅋ 어차피 주말알바여서 돈도 많이 못벌었겠다 열받아서..ㅎㅎ 근데 그만두고 2개월도 안돼서 카페 문 닫았더라구?ㅎ
2년 전
글쓴이
아 진짜?? 에휴,,,탈출 축하행ㅜㅜ!
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야,,하필 친구 소개로 친구랑 하는거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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