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에 사람보고 토할뻔한 적 없는데 오늘 ㄹㅇ토할뻔

할아버지라고 하기엔 젋어보이고 아저씨라고하기엔 나이가 많아보이시는 손님이었는데 진짜 개더러움 성격이 더러운게 아니고 외관이 더러워 안 씻으시는지 손톱에 때 다껴있고 자꾸 뭐 먹고 계신 것 처럼 안 보이는데 계산내내 쩝쩝 거리시고 옷에 더러운거 잔뜩 묻어있고 담배쩐내랑 온갖 냄새가 섞여있는 냄새가 마스크 뚫고 들어오고 주머니에서 동전 꺼내시는데 이상한 작은 쓰이 떨어지는 거보고 ㄹㅇ 토할뻔했어 모자 쓰셧는데 머리가 길어서 떡진거 다 보임

[익인1]

와 글만 보는데 밥맛 떨어짐

[글쓴이]

순간 헛구역질 나올려하는거 겨우 참았음

[익인2]

노숙인 아냐?ㅠㅠ

[글쓴이]

노숙자는 아닌 것 같은게 여기가 주거지 근처 편의점이라 그리고 볼려고 본게 아닌데 지갑 여실때 돈 많으셧음

[익인3]

노숙자네..

[글쓴이]

ㅇㄷ,,그냥 안씻으시는 분같음

[익인4]

노숙자인듯 머리길고 보니까 딱 느낌이 그래

[글쓴이]

ㅇㄷ,,

[익인5]

나도 편의점 알바할때 그런 사람 옴
대놓고 트림하는데 알콜 스프레이 뿌려버릴뻔 함

[익인6]

아 이거 보니까 나 피방알바할때 노숙자 손님 생각나 ㅠㅠㅠㅠㅠ 진짜 좀만 가까이 가도 냄새쩔어

[익인7]

노숙자 맞나보다

[익인8]

노숙자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0]

암만 사정이 있어도 민폐지.. 특히 요새 같은 시기엔 더

[익인11]

나도 편의점에서 일할때 노숙자 왔는데 다른거보다 돈에서 담배 찌든내+쩐내 진짜 심각했음....

[익인13]

난 일하면서 담배 쩐내 진짜 심한 사람 봤는데 잔향이 어우...

[익인14]

그 분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그치만 더러운 사람이 싫은건 어쩔 수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