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지는 집값 유독 안오른 이유가 우리집때문인거같음

우리집 원래 전세로 살다가 집주인이 돈급하다고 급매한대서 이사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매매로 사기로 했고  

원래 살던 사람이라 되게 싸게 매매했단말임 

그래서 이웃분들이 좀 안좋게 본 것 같음 우리가 집값 낮춰놔서 집값 안오른다고ㅋㅋㄱㅋ 한참 조금 제자리 걸음이긴 했음... 우리단지도 좀 올라라...

[익인1]

파는사람 맘인디 이웃들이 안좋게 보는거 좀 이해하기 어려움
전주인분께서도 부동산에 내놓고 매매할 사람기다리고
하는거보다 살던 분이 사는게 좋으니까 싸게 판건데

[글쓴이]

그러게 우리는 서로 좋아서 거래한건데 그게 집 시세에 영향을 줄줄은 몰랐지... 물론 난 어려서 뭔지도 몰랐음ㅋㄱㅋㅋ 갑자기 집갔는데 이제 우리집이래

[익인2]

속으로 맘에안들순있음. 부동산이라는게 실거래가 하나하나에 예민하니까 내 재산이 몇천씩 왔다갔다하지... 그치만 그걸 표현한다거나 당사자가 그런 시선을 느끼게하면 나쁜거고

[글쓴이]

맞아ㅠㅠ 안그래도 소규모 단지라서 더 그런 것 같아 우리 단지 인식 더 좋아져서 다른ㄷ 집값 얼렁 따라가야할텐데
요즘은 그래도 매매한지 좀 오래돼서 다들 까먹은 눈치야

[익인3]

이런 특이 케이스도 실거래가에 영향이 가나?

[글쓴이]

우리 단지가 소규모라서 글케 가구수가 많지 않아 주변 아파트에 비해서 약간 특이하기도 하고
윗익말대로 하나하나에 좀 예민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