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1년쯤 전에 "오늘 일마치고 상갓집 가야하는데 카드를 안가져와서 현금 못뽑아사 그런데 내일 줄테니 10만원만 빌려줄래?" 라길래 큰돈아니니까 빌려줬는데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직원한테도 그랬대 알고보니 그 돈 도박하는데 쓴거임 나이먹고 그러고싶나(당시 38살) 그리고 그 돈 1년을 안 갚더니 이직함 ㅋㅋ 오늘 그사람 앞으로 우편물왔길래 중요한건가싶어 전화해서 알려주니 뜯어보래 보니까 휴대폰비 450만원 미납됐다고 한국신용정보?뭐시기에서 온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