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야받았지만, 나도 남 친한테 비슷하게 챙겨줬어서 당연한거고.. 난 깜짝파티해줬었거든. 깜짝생일파티 한번도해본적없다길래, 생일상 한식좋아하니까 한식으로 직접차리고 (밥,미역국 물론 고기요리들, 잡채, 유부초밥.. 진짜많이함 남 친 상받고 진짜 좋아했음) 예쁜 풍선들,조명들 준비해서 직접 다 꾸미고(파티준비는 대충하는거싫어해서 엄청 예쁘게꾸미고 또 너무 예쁘게만한건아니고 애인감성에 맞게 유도리있게 신경써서 꾸미기도함...) 케이크도 디자인까지 신경써서 주문케이크했는데.... 생일편지는 편지지3장 꽉꽉 채워서.. 뭐 저거 다 돌려받는건 상상도안했거든?? 근데 내생일챙겨줄때..ㅋㅋ 케이크? 당연히 찾아도볼수없었고 편지? ㄴㄴ 걍 손바닥만한 생일카드에 뭐.. 내용은 100자? 정도 ...내용도ㅋㅋㅋ 하...뭐 지 일기같은걸 적어놓음............꽃 이런건ㅋㅋ당연히없었고.. 꽃은사실 생각도안함. 글타고 생일선물을 포장해서 짠~!~! 하고줬나? 것도아님 걍 나 차에타고나서, '아, 잠만' 하더니 차 뒷좌석에 팔뻗고 뒤적뒤적 거리더니 거기있던 걍 무지 쇼핑백?? 슥 줬음.. 눈감아봐~! 이런감성조차없었다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오다주운느낌ㅋㅋㅋㅋㅋ츤데레말곸ㅋㅋㅋㄹㅇ 뒷좌석바닥에 널부러져있는거 주워온 느낌ㅋㅋㅋㅋ 남 친 한테 뭐 따진다 그런건아니고 현타오는데 어디다 말할곳도없어서 걍 하소연해본거임. (🥕나보구 예민하다느니.. 걍 애인한테 말해 맘에안든다고! 아 답답하네.. 라느니 그런 댓글은 안받을게..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