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들 너네 혹시 팀에 너네만의 아픈손가락 있니?

  글 내용 보기  

[신판1]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반지만 못챙겨간 투수...

[신판2]

필승조였다가 개판치고 있는 투수인데 ㅋㅋㅋ 막상 경기 망치면 진짜 화나는데 또 생각해보면 몇년전 그리고 작년에 엄청 굴려졌던 투수라.. 맘 아프고 그럼.. 빨리 폼 다시 올라오면 좋겠다 ㅠㅠ

[신판4]

끼룩이니.....? ㅠㅠㅠㅠㅠ

[신판2]

ㅠㅠㅠㅠㅠㅠ갈하갈하.............

[신판7]

나도 바로 생각나서 들어옴.....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속상하고 맘 아프고ㅠㅠㅠㅠ 필승조였으니까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다ㅠㅠㅠㅠㅠ

[신판3]

19년 전까진 땀형이었는데 이젠 스정...ㅜ
땀형 인터뷰랑 스정 은퇴식 영상 볼 때마다 눈물 남
현역 선수 중에서는 세혁이

[신판5]

미국 전전하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우리 팀으로 왔던 선수. 빠른 발 가뭄인 팀에서 대주자 역할은 확실히 했던 선수. 어쩌다 실수도 있었고 레전드 짤도 남겼지만.. 부상으로 한창인 나이에 은퇴하고 최연소 코치가 된 이제는 코치. 지도자로 잘 됐으면

[신판5]

마찬가지로 대주자 역할을 주로 했던 선수. 타격도, 수비도 나쁘지 않아서 대주자로 일찍 나와도 걱정없던 시절이었는데.. 더 이상 선수는 아니지만 잘 됐으면!
필요한 순간에 나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한테 크게 다가오나봐 대주자 전문 선수들 보면 애틋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