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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5/15) 게시물이에요

요즘 집안 분위기도 안좋은 편이고 내가 사랑하는 울 댕댕이도 늙어서 아파가고 있어

나는 2년 전부터 재수 실패, 자존감, 코로나 때문에 너무 우울한 상태였는데 요즘 들어 그게 심해지는 것 같아

산책이라도 가고 싶은데 새벽? 어제? 비와서 날씨 진짜 우중충해 습하고..

속도 안좋은 것 같기두......ㅠㅠㅠㅠㅠ 뭘 해야 기분이 조금 나아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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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원인 때문에 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눈물 흘리면 좀 속시원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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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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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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