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존감이 엄청난 애라서 본인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는 애가 한명있는데 어디 갈 때마다 모든 스팟에서 사진을 찍는단 말야? 넷이서 만나면 항상 나만 끌고 데려가서 포즈 취하고 나머지 두명한테 찍어달라고하는데 10년을 그러니까 한명이 걔한테 물어봤나봐. 근데ㅋㅋㅋ내가 얼굴이 길어서 내 옆에 서면 자기 얼굴이 작아보인댘ㅋㅋ 그리고 내 옆에서면 자기 얼굴이 이쁘게 돋보이는 것 같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와우 나 진짜 이쁜 얼굴 아닌건 알거든? 그래도 길캐도 네번 받았어서 못생기진 않았다 생각하는데 저 말 들으니까 내가 못생겼나싶고.. 맨날 옆에서 우리 세명 얼굴 디스하는데 역시 자존감 갉아먹는 애랑은 친구하는게 아닌 것 같음.. 손절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