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불? 크게 혼나길 바란다"…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05/07/10/ad2f2fa867aab5963880379afd362e26.jpg)
이곳은, 유재환이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제안한 쇼케이스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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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아구탕(찜) 전문점이 있었다. 유재환은 이 식당 건물 2층을 작업실로 쓰고 있었다.
"요즘은 다들 러프하게 해. 밤에 한다면 노랑조명 10개 설치 가능. 의자 좋은 걸로" (유재환)
유재환은 작업실 사진을 연달아 보내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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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아구탕) 식당 2층을 '쇼케이스' 장소로 밀어붙인 건, 175만 원 때문이다. 그는 이미 대관료를 받았고, 진작에 소진했다. 즉, 다른 장소를 알아볼 여유가 없었다.
'디스패치'가 해당 작업실을 찾았다. 건물 2층에서 바라본 전망은, 숙박업소. 한 마디로, '모텔뷰'였다. 유재환은 이곳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노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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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4명은 환불을 요구했다. 홀대관료 175만 원에 (작업 개시 전에 미리) 빌려준 개인 돈 100만 원. 총 275만 원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지금 275만 원이 없는데 다짜고짜 내놓으라면 어떡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내 곡비가 700이야. 너니까 3곡이나 해준거야"라며 언짢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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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립준비청년들은 추가 비용을 들여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2023년 11월 13일, 안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미니앨범' 퓨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유재환은 미안했는지, "쇼케이스 MC를 보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그 말도 지켜지지 않았다. "집에 도둑이 들어서 못가겠다"는 새벽 전화가 전부였다.
이것은, 유재환 작곡 사기의 서막에 불과하다. '자립준비청년' 작곡 사기를 좀 더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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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준비청년의 꿈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된다. (본인이 원하면 만 25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정부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청년을 5년간 지원한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보호시설) 청년들이 자립을 준비한다. '지자체'는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음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A씨 등 4명은 문화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들은 지자체 지원금 500만 원(X4)을 들고 유재환을 찾아갔다. 노래 작곡 및 발매를 부탁한 것.
A씨는 '디스패치'에 "〈노래 3곡+대관비>로 800만 원을 넘게 받아 갔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3곡을 받았다. 그중 2곡은 1절만 있었다. 1곡만 겨우 녹음해 발표했다"고 말했다.
![[단독] "환불? 크게 혼나길 바란다"…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05/07/10/b98058cc7459e7b8f60be652b358fc01.jpg)
◆ 유재환, 음원 멘토로 섭외
2023년 5월 30일. A씨가 유재환에게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때, 유재환이 한 말. "출연료 주니?"
A씨 : 제가 작사를 하고요. 선생님이 작곡해 주시고요. 보컬 할 친구는 있어요. 3곡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유튜브에 (준비 과정을) 담으려고 하는데?
유재환 : 출연료 주니?
A씨 : 출연료와 곡비 다 드립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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