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 지낼때는 사실 별 얘기 안하거든
연애에 대해 하나하나 막 다 말할거도 없고
사실 원만할때는 대단한 사건도 없고 그냥 잘 만나서 잘노니까 뭐
보통 친구들한테는 애인이랑 싸우거나 힘든거 있으면
하소연하면서 말하다보니
나는 좋아서 만나다가 가끔 그런일 생기면 힘든건데
듣는 친구들 입장에서는 애인이 너무 이상한 사람 된거같아
100중에 99좋다가 1이 서운한거 위로받으려 듣는건데
1을 전부로 아는 느낌???
애인한테도 미안하고 ㅠㅠ
그냥 하소연은 여기다 하는게 맞는거같아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