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술 먹고 와서 다른 아줌마 이름 말하면서 엄마한테 그 아줌마랑 너랑 똑같다고 말함

엄마랑 아빠 30년동안 살면서 아빠가 바람핀거 많은데도 그냥 참고 살았는데 오늘도 술 잔뜩 먹고 근처 분식집 아줌마랑 아빠가 뭐가 있는지 그 아줌마 이름 말하면서 엄마한테 너랑 그 아줌마랑 똑같다고 얘기함  

거의 이혼해도 이제 상관없지만 술때메 직장 잘리고 힘든 일하는 엄마한테 돈 달라고 하면서 매일 술먹고 들어오는 인간이 아빠라고 해야는지 모르겠어  

답답스럽다ㅠ

[익인1]

ㅠㅠ아

[익인2]

너무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