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데 자주 오는 단골손님 아저씨가 있는데 겉보기에 한 40대 정도 된거 같거든? 와서 맨날 커피나 과자같은거 사가는데 사갈때마다 뜬금없이 자기 요리시험 치는거 얘기하고 자기 젊었을 적에 주변에 예쁜 여자 많았는데 아무랑도 안사겼다고 만약에 자기가 20대로 돌아가면 나같은 사람이랑 사귈거라는 내용의 말을 올 때마다 하는데 처음엔 그냥 헛소린줄 알고 아..네...; 하고 웃으면서 넘겼는데 5번 넘게 올때마다 비슷한 내용 말하는데 어떡해야하지.. 정신 이상한 사람인가ㅠ 근데 막 진상짓하는건 아니라 뭐 어떻게 할수도없고 이거 때문에 알바를 그만둘수도없고ㅠㅠㅠㅠ 저 소리 들을때마다 불편해 죽겠다 그냥 빨리 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