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기어다니는 거 화들짝! 놀라서 바로 죽이긴 했는데 혹시나 날아갈까봐 살짝 짓누르고 찍은거라 형체가 불분명하긴 한데... 이거 퀴퀴 아니겠지??ㅠㅠㅠ 아니여야만해ㅠㅠㅠ 여기가 원룸이라 퀴퀴 한 마리 발견되면 이제부터 여기는 퀴퀴소굴이라는 거잖아ㅠㅠㅠ 아 제발.... 주말동안 하루종일 비와서 불안했는데... 최근 한 달간 날파리같은 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보이더니 이젠 퀴퀴랑 비슷하게 생긴 것도 보이니까 올 여름이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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