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많이 좋아했었나봐 나도 모르게 항상 내가 먼저 연락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내 빈공간을 느꼈으면 좋겠지만 아니겠지... 그냥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거겠지... 며칠전까지는 잘지냈는데 생각한거 아직 말하기 그렇다면서 오늘은 말하기 싫다면서 그렇게 하는데 끝인 느낌이 문뜩 들더라 연락하며 지내자는 너의 말에 내가 많이 좋아해서 그건 힘들것같다고 말했어 그러니까 너는 미안하다고만 말하더라 소중한 사람은 계속 잡는다더니 나한테는 그렇게 안해주더라 소중한 사람이 아니였나봐 나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나봐 잊는게 맞는데 자꾸 연락 왔으면 좋겠고 생각해줬아면 좋겠는건 내 욕심이겠지... 해야할 현생의 일은 많은데 너때문에 안잡힌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