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만뒀는데 예전에 연습생할 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 남ㅋㅋㅋㅋ 20살 다른 친구들 다 설레하고 술마시면서 청춘 즐길 때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초조하고 불안해했음 앞자리 바뀌니까 이제 진짜 이거 아니면 나 인생 망할 것 같아서... 그리고 다른 애들은 새내기, 애기 대접 받을 때 나는 너 늦은 나이인 거 알지? 너 이제 어린 나이 아니야 라는 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음 그러다가 회사 잘려서 나왔는데 차라리 지금이 편한 것 같기는 한데... 미련은 있고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