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플이랑 상관없이 나 회사 다닐때

진짜 상사가 하는 말 귓등으로도 안 듣고 내가 봐도 집중 안 하고 최선을 다해서 안 하는 것 같은 팀원 있었는데

(디자인 회사였는데 사이즈 미스 날때도 있었음 ㅋㅋㅋㅋ)

그거 관련해서 한 소리만 들으면 그거 가지고 점심 먹는 내내 나한테 너무 상처다 인격모독이다 이런 건 신고 못하냐 녹음 되는 펜 사서 녹음할까 이래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 ㅋㅋㅋㅋ

나는 걔때문에 내 업무 많아질 정도였는데 걔가 말하는 폭언이래봤자 나랑 같이 있을 때 하신거라 나도 들어서 다 아는데

일을 할 때는 좀더 집중해라 그렇게 일해서는 여기서 오래 못있는다 내가 널 뽑은 이유가 있다 포트폴리오와 면접 때의 그 모습을 다시 나한테 보여달라 이정도였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 그래놓고 자기가 그만두면서 진짜 무슨 갑질 당한것처럼 떠남...

[익인1]

피해망상 꽤 있지.. 본인이 한건 생각안하고 당한것만 생각해ㅋㅋㅋㅋㅋㅋ

[익인1]

위나 옆에서보면 환장함

[글쓴이]

진짜 환장하겠다는게 뭔지 그때 처음알았어 ㅋㅋㅋㅋㅋ 밥먹으면서 자기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있냐고 막 그러는데 나는 더 심한말도 하고싶었ㄷ음...

[익인2]

와 그런 사람들 회사에 도움은 커녕 다른 사람들 의기저하 시킴. 잘해보겠다는 마음 다 짓뭉게 버리는거지 내가 그럼. 뭐만 하면 불만불만 투덜투덜 자기는 잘 해봤나?

[글쓴이]

맞아.. 자기가 실수해놓고 집중하란 소리 들었다고 밥 먹는 한시간 내내 투덜대고 본부장님 욕하고.. 진짜 힘이 다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