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미용에 관심이 많고,평소에 화장을 하고 다니는 남자이고 우선 미국이나 유럽쪽이 왜 싫냐면 그쪽 나라들은 마초문화가 너무 강함. 마초문화가 무엇이냐고 한마디로 말하면 "남자는 강인해야 하고,연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며,외모치장이나 용모관리 같은것은 여성의 일이므로 하면 절대 관심가지면 안된다."라는 판단임.매우 보수적이고 편견섞인 고정관념 문화임. 저런 사항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눈물을 흘리는 남성,용모관리와 외모치장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마른 몸매(마른 몸이 연약한 모습을 보이게 한다고 함)를 지닌 남성"은 몰상식한 성편견과 고정관념에 의해서 "너 게이냐?","너가 여자도 아닌데 왜 여자가 해야할 행동을 하냐?"라는 듯한 비아냥거림과 욕을 들어야 되고 심지어는 "계집질을 한다."라는 막말과 폭언도 마초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선 항상 있음. 저런 것때문에 미국 안에서는 남자 청소년들이 "게이로 보일까봐 일부러 하고 싶지도 않는 근육키우기를 하기"도 하고,"하고 싶지도 않는 체육과 운동을 즐겨야 되며" ,"자기가 하고 싶지도 않는 외모꾸미기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야 하기도 함.저런 성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은 행동들을 "틀에 박힌 고정관념"으로 인해 이상하게 보일까봐 일부러 포기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음. 심지어는 어느 미국인 중에선 한국에 온 다음에 "한국 남자들은 마른 이들만 엄청 많은데 게이 천지냐?"라는 식으로 아주 많은 미국 사람들이 꽉 막혀 있다는것을 보여줌. 오죽하면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이런 말도 조선시대 실제역사에서는 있지도 않았고,미국문화 들어와서 생긴 악습이라는 말도 있음. 내가 동성애자도 아닌데 동성애자로 불려야 하는것도 억울하고 무엇보다도 몰상식한 성별편견과 고정관념의 잣대로 바라보는 미국인의 시선으로 인해 나같이 외모가꾸기와 화장에 관심이 있는 남성들이 게이라고 불리는게 너무나도 분함.그리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주입시켜서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제한적인 행동만 강요시키는 미국놈들의 문화가 너무 짜증이남.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가 "화장을 하는 일"이 여성의 전유물,여성의 도구,여성만 해야하는 행동이라는 고정관념과 구시대적인 편견때문에 만들어진 거잖아. 그것때문에 화장 자체가 여성스러운 물품도 남성스러운 물품도 아닌데 저런 편견들 때문에 "여성만 해야 하는 행동,여성의 도구"로 변해버리게 되었고 이 때문에 화장하고 외모가꾸는 남성이 게이라고 비난과 조롱을 받게된 이유가 "화장하는 남자를 봄"→"저 사람은 왜 남자인데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지?"→"저 사람은 여자같이 남자도 좋아할것 같아!"→"저 남자는 게이인가봐!"라는 말같지도 않은 편견과 고정관념 속에서 만들어 진거잖아. 저런 편견과 고정관념이 미국과 유럽 쪽은 매우 막연한 정서임. 애초에 화장과 미용과 같은 행동들이 남성스러운 행동,여성스러운 행동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모든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보면 "저 남자도 여자에게 잘생기고 귀여운 미소년처럼 보이고 싶어서 화장을 했구나!","남자도 여드름.뾰루지들을 가려서 피부라도 좋아보이고,또 그러면 사람이 괜찮아 보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어필하기 위해서 화장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만들수 있는데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은 그러지 못함. 내가 만약 미국에 태어났었다면 난 아마 청소년기 시절에 아마 "세상이 날 버렸다."라고 생각했을것 같음. 그냥 내 외모에 생긴 뾰루지나 여드름들을 가려서 피부가 좋아보일려고 하는 일이기도 하고(피부가 좋아보이면 사람이 잘생겨보이는 효과도 나타남),또 피부라도 좋아보여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좀 더 매력적이게 어필할수도 있는 일이고,여자가 딱히 피부가 좋아보이거나,외모가 세련되게 꾸미는것을 원하지 않더라도,내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피부가 좋아보이고 미소년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확실히 있을수도 있는데 오히려 여자를 좋아하고,여자친구 사귀고 싶어서 화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외모꾸미기에 대한 행동들을 미국에선 "여자만 해야 하는것,여성스러운 행동,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버려서 언제나 나를 게이라고 몰아가고,취급해 버리면 너무 억울하고 힘들고,분한 일상밖에 없을것 같아. "미국의 마초문화"라는 책을 읽고 나서 좀 화가 나게 되어서 이런 글을 써보게 되었음.위로라도 해줄수 있다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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