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이고 혼자 심각해서 같은거로 한번 더올리네.
인스타 semi 팔로잉 하는 사람 근무지 찾아가봤어
그냥 막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아니고
평소에 스타일이랑 외모 맘에들어서 팔로우는 안 하고 그냥 구경만 하는 계정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스토리에 근무지 매장 해시태그 있길래
"아 여기 근무하는 구나" 했거든 근데 보니까 나 회사 근처인거야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길에 가볼까 하다가
앞에서 담배피는걸 봤는데
막 연예인 본거 처럼 떨리고 그러더라..
그렇게 몇번 더 가서 그 사람은 밖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나 회사 오래 비울 수 없어서
그 매장 뒤에서 괜히 혼자 담배만 피고 오고 그랬거든
(그러다 같이 담배피면 콩닥콩닥)
나 그사람 인스타 스토리 계속 보고 있었는데
내 인스타에도 내 얼굴 사진있기도 하고
그 사람이 나 알아봤을까??
그 사람 애인있는 거 같던데 나 이거 끊어야 겠지?
말걸어도 될까??

인스티즈앱
점잖은 용산 주민들 이렇게까지 화난거 처음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