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가 어떤 손님이 저번에 2+1 상품 사갔는데 1개가 모자라서 영수증에 써놓고 갔는데 (우리매장은 행사상품 모자라면 일단 찍어놓고 영수증에 적어드려서 나중에 가져가는 방식이야) 영수증을 안가져오셨대… 그래서 내가 처음에 영수증 없으면 못드린다 하니까 계속 자기가 저번에 사갔다고 영수증 갖고오는걸 까먹었다는 거야 근데 내가 매장에 있는 행사상품 못드린 영수증 목록 보니까 손님이 말하는 그 물건 찍힌 영수증은 없었거든..? 그래서 2차로 죄송하지만 매장에도 그 상품 영수증이 없어서 못드린다하니까 자기가 그때 사갈때 일하는 알바생한테 전화하라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그분 번호를 몰라서 모른다고하니까 점장님한테라도 전화하라고해서 전화했다..? 그래서 손님 바꿔줬는데 두사람이 얘기하다가 갑자기 손님이 점장님한테 욕을하는거야.. 그러고는 전화 끊었는데 손님이 빡쳐서 점장 번호 내놓으라고 하니까 내가 무서워져서 그냥 내가 드린다고했는데 손님 화가 안가라앉아서 계속 그러니까 내가 정말 죄송하다고 그냥 드릴테니까 제발 그러지말아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보냈어 그러고 좀있다가 점장님한테 전화와서 손님 그거 줘서 보냈냐고 묻길래 그냥 내가 낸다고했는데 점장이 됐다고 하고나서 나한테 그런거는 니선에서 해결해야지 자기한테 전화하면 뭐 어떡하라는건데 그래가지고 내가 너무 서러워서 울었단 말이야ㅠㅠ 점장님은 니가 욕먹은것도 아닌데 왜우냐고하고…. 아무튼 그러고 전화 끊었는데 눈물이 안멈춰서 혼자 엉엉울다가 겨우 추스리고있는데 아까 그 손님이 다시와서 결국엔 영수증 나한테 줬어… 나한테 미안하다고하고 그래서 결국엔 누가 잘못한걸까 손님이 거짓말하는거같진않았는데 매장에 영수증은 없었고 근데 또 내가 손님가고나서 그 상품 재고확인해보니까 손님이 가져가면 재고가 안맞더라고… 그때 그걸 판 알바가 잘못한걸까 진짜 너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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