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좀 기괴한거같애

다들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이 어린아이랑 노약자 배척하는 느낌 

어린 시절 없이 자란 사람 없고 

안늙을사람없는데 

 

안전성 문제로 하는 곳 ㅇㅒ기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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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다 라는 단어에 꽂힌 익들 많은 것 같아서 뜻 올려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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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9]

오 이걸 아동혐오가 아니라고 보는 익들이 많구나..
너무 당연히 아동혐오아냐? ‘아이들이 무례하고 시끄럽게 굴거고 그 부모들이 제지하지 않을까봐’ 이 이유 때문에 거부하고 노키즈존 선언하는건데 여기서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건가..??

[글쓴이]

애초에 그게 일반화이고 부모가 아닌 아이를 안받는 이유는 아이가 약자(부모는 항의/반항가능)이기 때문도 큰데 혐오랑 차별이 맞는데ㅠㅠㅠ 국가인권ㅇㅟ원회도 차별이라고했는데....이러다가 차별이랑 혐오가 쉬운 세상이 올까 좀 무섭당

[익인779]

그러게. 진상인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썩는 건 알겠는데 음식점같은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장소에서 얘네는 이럴거야 라는 예상만으로 그 집단을 하나로 묶어서 거부하는 건 정말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봄. .

[익인674]

ㄴㄴ 얘네 이럴거야 라고 묶는것보다 예민한어린이, 예민한부모를 골라받는게 더 차별적이라 느낌...

[익인779]

그건 직접적으로 가게에 해를 끼치는 진상인데 그게 대체 왜 차별이지? 그럼 편의점에서 아무리 진상짓해도 쫓아내면 차별이라고 보니??

[글쓴이]

779에게
앗 모든 아이와 부모가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자나 그 중에 진상이 있고 그런데 모든 아이를 막는게 노키즈존이니까 그건 차별이라고 생각해

[익인674]

779에게
애초에 해를끼치는 사람을 가려받고 싶은데, 그게 얼굴만 보고 파악이 안되니 그냥 멀쩡한부모까지 싹 안받는거임. 상상외로 진상 1명 타격이 스트레스도 장난아님. 일반 특정층에는 모두 진상이있으니 구분이 안가잖아. 예를 들어 딱봐도 돈 못낼거같은 노숙자같은 사람은 연령대 상관없이 거부하는거지. 그렇게 티가 안나니까 진상부모 특정이 안되니 부모를 안받는겅(애들과 같이오먄 부모라고 특정이 가능하니)

[익인779]

674에게
그래 그게 차별이라는 거야 내 댓은..

[익인674]

674에게
그래 차별은 맞아 인정해, 근데 이게 아동혐오는 아니라 생각해써. 왜냐면 어린이를 싫어해서 가리능게 아니니까. 혐오의 씨앗은 될 수 있다고 생각

[익인781]

부모가 잘 교육시키면 애초에 논의할 문제도 아닌데 안타깝네ㅠ 애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음.. 어릴적 본인 혐오하는 꼴

[익인782]

무슨 어른 손님은 다 매너있고 스윗한 줄...
애기들도 사바사고 어른도 사바사고 대놓고 저런식으로 노키즈존 ㅅ써놓는거 솔직히 진짜 혐오 표현이야. 노어덜트존 노실버존 노여자존 노남자존 이런거 생기면 뭐라할 거면서

[익인773]

진짜 노키즈존 찬성하는 사람들은 노동양인, 노 10대, 노20대, 노30대 등등 노OO존에 화 안냈으면 좋겠고 억울해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네
해외에서 막 그러잖아
동양인은 질서도 잘 안 지키고 그런다고..
그러면 노동양인 가게가 많이 생겨도 정말 괜찮겠어??
그것도 그 점주들이 선택한거니까 정말 괜찮아?
그냥 안 가기만 하면 돼?
나는 내가 그런 질서 안 지키고 매너없는 동양인이 아니라 화날 것 같은데 다들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런 가게가 하나 둘 생기다보면 점점 더 많아질거야
단지 노키즈존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점점 세상이 개인화되고 각박해지는 것 같아
우리 이러다가 다음 세대한테 돌려받을 듯..

[익인785]

나도 ㅋㅋㅋㅋㅋ 혐오와 차별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편리가 타인의 자유보다 우선일 순 없음

[익인786]

아동혐오 맞지 노장애인존 이런 건 없잖아 장애인 혐오니까 ㅋㅋㅋㅋㅋ

[익인787]

맞아... 사실 민폐가 되는 사례들도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서 생긴 결과지 아이들 자체가 잘못된게 아닌데...

[익인788]

나도 노키즈존 반대하는 사람이였는데... 몇 일전 카페 알바하다가 엄마 4명에 애기들 진짜 많이 왔었는데 엄마들이 주문 할 때 부터 카페 안 엄청 뛰어다니고 다른 손님 앉아있는 테이블 의자에 올라가고 소리지르고 낮은 파티션에 올라가고 엄마들은 그냥 하지말라고만 이야기하고 ...^^ 진짜 환장하는 줄 엄마들끼리 이야기 하고 있으면 애기들 자동문 앞에서 놀고 있고 ... 진짜 왜 노키즈존 노키즈존 말하는지는 알겠음

[글쓴이]

나도 편의점 알바 할때 아이들 오면 매장 물건 다 뒤집어놔서 화난적 많아따 진짜 부모의 역할이 넘 중요한데..ᕙ(•̀‸•́‶)ᕗ 그것때매 노키즈존이 생기고ㅠㅠㅠ근데 나는 화살이 아이한테 돌아가는게 안쓰러워서..

[익인789]

ㄹㅇ루..... 동물처럼 알러지 일으킬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걍 다 같은 인간이고 태어나보니까 아긴데 ㅋㅋㅋㅋ 그것도 버릇 안 좋은건 부모 잘못인건데 애보고 들어오지 말래....
노우먼존 노블랙존 노옐로우존 하면 발광할 사람들 많으면서

[익인790]

나두 글케 생각해ㅠㅠ.. 어리니까 어린이고 애들인데... 지금 어린아이들이 나중에 크면 윗세대들 부양 안하고 무시 할 수있다는 말에 동감해

[익인790]

그리고 아이들은 그럴수 있는데 부모는 그러면 안되지ㅠㅠ 애들이 잘못하면 부모들이 잘 타일르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 하

[익인791]

나도 노키즈존 반대하지만 현행 법상 점주들이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봄
막말로 진짜 점주가 제대로 보호받으면 노키즈존이 다 이상한거 맞지 근데 지금 뉴스 봐봐 애가 뛰어다니다 다쳐도 점주한테 손해배상 청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익인793]

진짜 노키즈존이 존재하는게 이상한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정비하는게 필요해보인다..

[익인794]

나도 노키즈존 기괴하다고 생각해

[익인794]

애기들이 목소리를 못내고 약자니까 뭐가 문제인지 생각도 안하는거 같은데.. 뛰어다니는게 문제면 뛰는거 금지하는 단어로 하면 되는거고...

[익인795]

개인카페 3개월만에 노키즈존 왜하는지 알겠더라...

[익인796]

나도 노키즈존 생기는거 좀 그렇다고 생각한 사람인데 강아지 있는 카페 갔는데 (애견카페×) 애기가 강아지 발로 차는거 보고 아 생겨야하나 싶었음.. 거기 며칠 있다가 노키즈존으로 바뀌더랑..ㅜ

[익인797]

이 문제는 미취학 아동들의 제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생기는 피해 때문에 만들어진 거잖아...... 아직 성장 과정에 있고 배우지 못한 애들인데...... ㅠㅠ 업주 책임이 아니라 피해 준 아동의 부모가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도록 하는 게 해결책이지 노키즈존을 만드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익인798]

우리나라 멀었다

[익인799]

난 노키즈존 논문 찾아보면서 자영업자 설문 결과 보니까 막 반대도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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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1]

맞아 정곡을 박아놔야지 아이들이 어리고 만만하니까 노키즈존이라고 쓴거같아서 싫다ㅜ

[익인801]

별걸,,

[익인802]

부모들때문에 노키즈존 늘어난것 같아 애들은 어리니까 공공장소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들 해도 이해가는데 부모가 아직 앤데 뭐 어때 이런 마인드로 애가 난리치는데도 제지하지도 않고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주지도 않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

[익인806]

자꾸 부모가 이라 그렇다 하는데 진상하면 떠오르는 사람들 생각해봐 그런 사람들 막으려고 아예 집단을 싸잡아서 제한을 걸어두나? 아무리 공공적 민폐를 끼치는 일이라지만 그게 누군가의 권리침해로 이어져도 되는가를 잘 생각해보면 진짜 노키즈존만 생기고 있는게 참 기괴함 차라리 해당 부모들에게 그런 불쾌한 일들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게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겠지... 지금 한국은 상인들이 너무 을의 입장이라 좀 힘들긴 하겠지만 솔직히 그런 상인들이 애들 한정 파워갑되는것도 웃김 강약약강같아서

[익인807]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잘못으로 생겨난 거라고 생각해 음식점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하는데 그대로 두고, 카페도 대화소리가 안 들릴정도고 뛰고 싸우고 울고 그런데도 아무런 조치도 안하는 일부 부모들 때문이지 애라서 다 같이 있는 공간에서 소리지르고 뛰어 다닐 수도 있는데 보호자면 그걸 막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그런거 없고 주인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애를 묶어두냐 당신이 뭔데 그러냐 지쳐서 안받고 싶을 맘도 있다 생각해

[익인808]

난 이해가는디.... 가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익인809]

나도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노키즈존은 더 별로긴 함 한 집단을 일반화해서 출입금지 시키는건 좀 위험한 거 같음..

[익인810]

난 노키즈존 보면 얼마나 데였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싶어서 그냥 그래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 애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 있잖아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다고 봄.... 싫어서 받지 않겠다는 거고 그에 따른 리스크도 감안한다는 거니까 가족단위 많이 받으면 돈도 많이 벌텐데
이런 비슷한 말 본 거 같음 이름은 노키즈존이지만 피해 끼치고 다니는 애들 걍 방치하는 부모 입장금지나 다름 없다고.. 그냥 그런거 같음 안타까운거지

[익인812]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좀 공감돼 솔직히 예전만해도 식당에서 애들 뛰어댕기고 하는데 싫어도 어른들이 그냥 애들이니까.. 봐주고 그랬는데 이젠 아예 애들 오지마 하니까 사회적으로 애들을 딱 배척하는 느낌이 들어서 노키즈존으로 정말 해야할곳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다 하니까 그냥 어른들의 이기심으로밖에 안보여

[익인814]

노노 키즈!!

[익인815]

아동혐오 맞긴하지 그런데 노키즈존 수요가 많은 지금은 제재할 방법도 없지... 노장애인존, 노흑인존 등등이 나오면 다들 뭐야, 차별이네! 할텐데 노키즈존은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익인815]

노키즈존에 반대하는 여론이 세지면 저절로 없어질 수밖에 없음

[익인816]

에바라고 생각
우리는 다 어린이였었고 어른들의 친절을 먹으며 컸는데 이렇게 사회가 각박해졌다니ㅜㅜ

[익인817]

애들이 싫은게 아니라 애들이 잘못해도 울애기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요!! 애기가 뭘 해봤자 ~죠!! 이러면서 감싸는 부모가 싫어... 공공장소에서 알아야할 기본예의가 있는데 것조차 안 가르치는,,,

[익인819]

가게 주인이나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게 낫다고 봄 노키즈존보다

[익인820]

2

[익인821]

아동혐오도 맞지만 그 이전에 아이들을 자유분방하게 방치하고 잘못된 점들을 무시하고 무작정 감싸는 부모혐오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해

[익인822]

노키즈존이 애기들때문에만 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해 어린애들이야 당연히 뛰고 소리지를수 있지 근데 그걸 방치하는 일부 들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거같아

[익인823]

나도 동감함 본인들도 타인의 배려와 이해를 받으며 자라왔는 걸 전혀 모르고 자기는 혼자서 조용히! 예의 바르게 컸다!!!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듯

[익인824]

노키즈존이 차별가 아니라는건 노아시안존도 인종차별 아니라고 하려나

[익인824]

법 바꾸는 건 힘들고 귀찮으니까 약자 상대로 차별하는 거 본인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거 꼭 알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아동이 직접
차별이라고 느낀다는데 진짜 차별 맞다고 나누생각해ㅠㅠㅠㅠ

[익인825]

애 잘못 갖고 가게가 손해배상하고 책임 다 지는 것만 방지해도 노키즈존 절반 이상은 줄어들 듯 노키즈존 차별 맞고 없어져야 하는 건 맞는데 그럼 영업주들은 누가 보호해줌? 당장 요새 조금 수 틀렸다 싶으면 이거 인터넷에 리뷰 올릴 거라고 개진상 떠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차별이니까 안 돼 이건 너무 이상적임 상호적으로 다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이 필요할 듯

[익인825]

오해할까봐 쓰는데 이상적이니까 노키즈존 없애면 안 된다 이게 아니라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는 뜻으로 한 말임,,,

[익인826]

대체 노키즈존이 왜 아동혐오인거야? 노키즈존이 생긴 이유가 뭔데? 다 부모님들때문에 생겨난 건데 이게 왜 아동혐오로 넘어가는거야...

[익인372]

아니 근데 애들이 뛰고 소리지르고 그러는거도 문제인거 아닌가 애라고 어리다고 다 그렇게 극성맞고 천방지축인건 아닌데마랴
너는 어린시절 없어봤냐 한다면 나는 적어도 공공장소에서 진상은 안피웠던 키즈라서 애교육 못한 부모도 짜증나고 망아지같은 키즈도 싫어
저런거 일종의 영업방해인데 노키즈존 이해함

[익인827]

나도 이유없는 노키즈존은 반대해..근데 이렇게 된건 공공장소에서 아이케어 못하는 보호자도 한몫한건맞아ㅜ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너무 빡빡해지는것같아 슬프당

[익인827]

이건 갠적인 질문?인디 카페에서 자기 아이가 소리지르거나 뛰어다니고 하는건아닌데 돌아다니는거 가만히 두는편이야??

[익인828]

그럼 노키즈존 아닌데 가면 되잖아

[익인829]

나도 동의해

[익인230]

노키즈존이 보통 진상 부모 때문이다 하는데 그럼 그냥 노부모존이라고 해••• 그렇게 따지고 보면 착한 아이든 나쁜 아이든 아이 전체를 출입금지 시킬 게 아니라 착한 부모고 뭐고 부모 전체를 출입금지 시키는 게 맞지 노부모존 하면 그게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내겠지만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가? 절대 없는 거 알잖아 그리고 업주들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진상 부모 때문에 노부모존이 아닌 노키즈존 하는 건 혐오가 맞다고 생각함

[익인230]

그리고 그냥 애들 데리고 안 가면 되잖아 배달 포장 되잖아 하는 건 애들을 사회 주류에서 배척하게 되는 거 아닌가 어른들의 이기심 때문에 아이가 보이지 않는 사회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익인830]

혐오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기는건 뭐야 혐오고 차별맞음
노키즈존 걍 주인 마음이지 근데 본인이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인정해야함 본인이 하는짓이 노장애인존 노노인존이랑 같다는걸 알아야돼
그리고 애들이 주는 피해보다 일반 진상들이 주는 피해가 훨씬 큼.. 핑계대지말고 인정해

[익인831]

참...답답하다..ㅋㅋ100퍼센트 차별 혐오 맞는데 자기가 하는게 차별이라 생각하고싶지 않아서 아니라고 어떻게든 변명하는거 웃기다

[익인831]

그냥 만만한 어린애들이니까 어른마음대로 출입금지 시켜버리는거잖아 진상의 비율로 따지면 어른이나 애나 다를게 없거나 오히려 어른 진상이 더 많을텐데 굳이 아이들을 골라서 노키즈존 만든게 어른들의 이기심 아니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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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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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5]

되게 웃긴다 노키즈존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받음 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게에 피해를 줘서 노키즈존이 생김. 인데 인과관계 없이 마냥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네 굉장히 무식해보임

[익인835]

노키즈존이 아동혐오라고 하는사람들 중 십중팔구 이것저것에 온갖 혐오 붙이고 다닐듯

[익인836]

근데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가정교육 못받은 애들이 있기에 노키즈존이 생긴거라고 생각함. 카페에서 부모는 자기들끼리 수다떨고 애들이 카페 소품 다 뒤집어 엎고 장난치는데도 제지안하는거 보고 노키즈존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중에 알바생이 발견해서 혼자 치우고 부모는 그거 보고도 쌩하니 나가는데 진짜 혐오감 들더라. 모든 아기들이 그런거 아닌거 아는데 가정교육 안시킨 몇먗 부모 때문에 키즈에 대한 혐오감이 드는듯

[익인837]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통제했으면 모르겠는데 요즘같이 오냐오냐하는 식으로 키워서 기본적인 매너를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자기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해서 아이들의 도를 넘는 행동을 모두 참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 그래서 노키즈존이 생기기 시작한거 아닐까

[익인838]

혹시 그 아이가 맘대로 시식하는 거 가져갔는데 어머님이 ㄹㅇ 제대로 훈육? 가르침? 주신 짤 있는 사람 ㅜㅜ 먹고 싶으면 사줄 테니까 함부로 가져가서는 안되고, 모르면 알려줄 테니 마음껏 물어보라고 한 거...

[익인494]

이게 이렇게까지 늘어져야 할 플인가 싶음...그냥 본인이 차별주의자라는걸 인정해 인정하고 노키즈존 두둔하면 뭐라할 사람 없음 부득부득 아동혐오 아니라고 부정하니까 답답한건데ㅋㅋㅋ

[익인839]

차별맞고 혐오 맞아. 근데 요식업 겪어보면 진짜 헉하는 상황들이 엄청 많음..
1500원 하는 커피 한두잔 시키고 애들 카페안에서 뛰어다니고 발 구르고, 핸드폰 볼륨 100으로 틀어서 유투브 보게하고, 애들 다같이 꽥꽥 거리면서 노래부르고.. 우리 가게 그 난리피는 애들, 애엄마 제외하고 모두 음료 마시다가, 얘기하다, 공부하다 다 접고 컴플레인 걸면서 나감.
이 후에 그 애엄마들한테 가서 조용히좀 해주시라고 얘기했더니 우리 알바 애들한테 와서 지금 알바주제에 뭐라고 했냐고 다시한번 말해보라고, 사장 나오라고 함. 내가 나갔더니 당신 가게 망하게 할꺼라고 여기 동네 좁은거 모르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상욕함. 맘카페, 연합회에 글올릴꺼라고 으름장 놓고..
진짜 그냥 말 안통하고 상대가 안됨. 그 부모에 그 자식들이라고 절대 통제 안되는 애들임..
물론 부모가 케어 못하고 가정교육 똑바로 안시키는 잘못이 제일 크지만 모두다 허용으로 만들었을때 대처방안이 크게 없고. 손해 엄청큼..
애들, 애엄마 제외하고 손님들은 같은 금액 혹은 더 큰 금액 지불하고 피해입고 나가는건?..
애들은 진짜 잘못없어 부모가 제일 문제

[익인853]

글만 읽었는데 개노답이네...

[익인840]

나도 공감해

[익인842]

난 뭐,, 노키즈존이 필요한곳은 해도된다고생각,,

[익인843]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

[익인845]

사실 노키즈존 처음 흥할때 좀 그랬어 ㅋㅋㅋ 내 기준 너무 유난이라 생각해서 이해는 된다만...좀 그랬어... 지금 생각해보니 노키즈존이 한 종류의 혐오/차별이어서 였네... 무의식중 차별을 느꼈었나봐

[익인846]

차별은 맞는데 아동혐오는 아니라고 생각해.그냥 자영업하면서 꼭 아동이 아니라도 문제될 손님은 가려받음

[익인847]

근데 노랩퍼존도 이ㅆ다 아님??

[익인848]

노키즈존 왜 생기는지 너무 잘 알겠는데ㅋㅋㅋ
가게하는데 신발신고 의자에 올라가는 건 기본이고
소리지르고 컵깨고 애 엄빠는 애 말리지도 않음
사과도 없이 나가고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익인849]

쓰니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익인850]

애들보단 진상부모가 더 문젠데 그냥 노진상존 만들면 안됨? 제발

[익인851]

나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잘못을 노키즈존으로 하여금 어린 아이들에게 씌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어 가게에서 진상 손님을 거부하고 퇴출 시킬 수 있는 권리와 그에 따른 손해배상이 확실해지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

[익인852]

근데 난 애들 싫어 라는 말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 ?
실제로 내가 애들을 싫어하기도 하고

[익인854]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고객 불찰로 일어난 일들도
결국 그 고객이 사업장의 컴플레인 걸면 모든책임이 업장이 물어야 하니까 그리고 또 다른 고객들도 피해를보니까
차라리 노키즈존으로 고객자체를 안받는거지...
나도 아이들은 참 좋아하지만 가끔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통제안될때 부모마저도 자기자식한테 네가 뭔데 지적하냐는 행동보이면 멘탈부터 싹다 털리고 갈리고하더라
실내에서 킥보드 타는애들 뛰어다니는 애들
소리지르고 우는애들 떼쓰면서 난리치는 애들
공용물품 막가져가는 애들.....
제발 교육 좀.. 잘해주세요.. 어른분들..하.. 눈물난다진짜... 찬성 반대로 나누기 힘든 주제이지만 왜 그러는지 이해는 너무간다구...

[익인855]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 것을..
낳았으면 책임지고 인간을 만들어야지
그냥 낳기만 하고 밥만 주니까 이게 뭐야
그렇게 자란 애들이 꾸려나갈 미래는 또 어떨거고 🙄
'사회=책임감 있는 2%+개념 없고 책임감 없는 나머지'라서 2%가 고생하고 피해받는듯

[익인855]

막말로 걔들이 뭘 알아
걔네들 머리에 든 거 아무것도 없을테니 하나하나 가르쳐야하고 사람 만드는게 부모가 할 일인데 답답하다 정말
제대로 사람 안 되었고 어려서부터 차별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란 애들이 꾸려갈 사회도 참 볼만하겠다

[익인856]

노키즈존 찬성도 반대도 아닌입장인데
어쨌든간에 난 시끄러운거싫고 뛰댕겨서 정신사나워지는거 싫고 이건 뭐 외부활동에 어느정도 내가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해도 이기적인 부모들이 너무 많아

[익인857]

ㅇㅈ 나도 노키즈존 이해못함

[익인858]

no bad parents zone이였나 이렇게 말만이라도 바뀌었으면

[익인863]

22222

[익인859]

아동이라는 늙지않는 생물체가 있는것도 아니고 걔네가 커서 결국 우리가 되고 우리가 커서 결국 노인이 되는건데 뭔 애들이 싫다 노인이 싫다야 그건 곧 자기혐오가 되는거 아님?

[익인860]

몇 아동들의 문제 행동을 제재할 사람이 없으니 아동 출입을 금지시키는 거지
과연 아이가 뛰어다니고 다른 테이블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부모 혹은 주 양육자가 제재를 시키는 것이 당연했다면 노키즈존이 생겼을까?
아이는 뛰어다녀 > 부모가 말리지 않네 >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돼 > 아동 출입을 금지하자
학습의 결과라고 봄...

[익인861]

이상한소리를 길게도 써놨노

[익인861]

애초에 저런게 왜생겼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데 정내미없다해도 애들 오냐오냐 하며 관리못하는 부모때문에 애들 사고친걸로 70-80만원짜리 의류 한번 담궈져봐야 정신차릴듯 쓰니

[익인862]

시끄럽게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고 떽떽 거리는 애들은 싫지만 그게 애 잘못인가 부모 잘못이지 진짜 애초에 부모들이 부모 노릇만 제대로 했어도 노키즈존 안 생겼음 지 애도 케어 못하고 안 하고 주의 주면 갑질이나 하고

[익인862]

점주/사장님 뭐 이런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이름만 노키즈존이지 결국 거르고 싶은 건 저런 생각이 없는 부모들임... 피해는 애들이랑 다른 사람들이 받는 거고

[익인864]

기본상식 안지키는 어른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린이만 잡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소리만 지르고 뛰어다니지 어른은 소리지르고 깽판치고 손올리고 때리고 성희롯하고 성추행하고 난리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알바하는곳에 아저씨들 단체로와서 민폐 끼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익인865]

노키즈존이 생긴 이유가 애들 때문이겠냐... 어른들 때문이지

[익인866]

난 노키즈존 좋아 애들 너무 시끄러워서 싫어...

[익인866]

조용해야할 곳에서 통제가 안되는 애들은 막아야지 어떡해

[익인867]

애들 시끄러워서 싫어

[익인868]

난 애들 좋아하지만 노키즈존 찬성함. 카페 같은곳도 생각해보면 뜨거운 차 많이 마시는 곳이니 어떻게 보면 애들한테 위험한 곳이잖어. 애들이 뛰어노는건 당연히 어쩔수 없지. 근데 다른 손님들이나 주인 뿐만 아니라 애들을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는 노키즈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 요새는 완전 노키즈존은 잘 못본거 같고 큰 카페면 한층은 노키즈존, 작은 카페면 부분별로 이런식으로 하는거 같더라.

[익인869]

이런게 혐오지

[익인871]

딱히 혐오의 차원보다는 스터디카페도 카페존 집중존 이렇게 나눠지듯이 방해받고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익인871]

구분과 분리를 배제와 혐오로 생각하는 건 너무 확대해석 아닐까?

[익인872]

카페는 어쩔수없는게 루프탑있는곳이나 계단 가파른곳도 있고 부딪혀서 다치거나 깨지면 사장만 손해라서... 그리고 기저귀가는엄마들도 엄~청 많음ㅋㅋㅋㅋ

[익인872]

노키즈존은 다 애들관리못한 수많은 부모들때문에 생긴거라고생각해

[익인873]

난 노키즈존 괘좋아~

[익인874]

난 노키즈존 좋은 것 같애

[익인875]

댓글 난리도 아니네 어디 가서 한국인 차별 동양인 차별 당하면 제일 먼저 눈 까뒤집고 달려들 것들이 앞장서서 혐오하는 꼴 웃안웃

[익인876]

인과관계를 생각해보라는데 아무리 그런 사례들이 있어서 노키즈존이 생겼다 한들 한 세대를 통으로 차별하는 게 맞나 싶음 게다가 성인집단도 아니고 집단의 주장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을 상대로? 만약 동양인들이 미국에서 개념없는 행동들을 해서 노 오리엔탈존이 생기면 그때도 어쩔 수 없다고 할 건가..

[익인877]

기괴하다로 말나오는건 다른익들이 기괴하다의 뜻을 몰라서가 아닌것같은듸ㅋㅋㅋㅋㅋ

[익인878]

나 애들 싫어함 그런데도 상식적으로 노키즈존은 어린이 혐오임 이런 논의가 이루어진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노키즈존이 있어??

[익인891]

2

[익인879]

다른 내용 같지만 위험한 곳은 노키즈존 이해가... 카페에서도 전망이나 이런것 때문에 난간이 많거나 유리가 많거나 높은 곳은 노키즈존하는 게 맞는 듯... 남한테 피해를 주든 말든 일단 넘 위험함...

[익인880]

차별부터 배운 아이들에게 앞으로 존중 같은 거 바라지 마라 지금 애들 자라면 니네 다 늙어잇다~

[익인881]

난 노키즈존 좋아 조용한게 굿

[익인882]

나도 요즘들어 생각이 바뀌더라 원래는 노키즈존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생각했는데 특정 나이대를 아예 막아버린다는게 결국 따지고보면 차별이고 더 크게 가서는 혐오를 정당화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

[익인883]

와 댓글 무섭다....혐오와 차별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구나...

[익인884]

그냥 부모도 애들 교육 잘 하고 애들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되면 제일 좋을텐데..ㅎ 시끄러운 게 싫으면 노키즈존이 아니라 정숙팻말을 붙이는 게 맞는거지

[익인885]

나도 노키즈존 이상해.

나는 애긴데 울면 좀 어때, 좀 돌아다니면 어때, 떼떼거리며 떠들면 어때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라.
뛰어다니는건 서로 위험하니까 막는게 맞지만.

부모가 아예 손놓고 있는건 안좋긴 한데 하나하나 애기들 행동을 다 어떻게 막아.
애기 한번이라도 돌본경험 있는사람들은 다 알껄.

[익인886]

개좋은데 ㅋㅋ 식당이나 배달만 시켜도 맨날 애기가 먹을거라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그렇게 중요하면 지가 해먹여요 제발^^

[익인886]

그리고 뛰어다니면서 진짜 테이블 치고다니고 그러면 너무화남ㅎㅎ

[익인887]

노키즈존은 혐오 맞지

[익인889]

지들은 나오자마자 어른이였나 싶긴함..ㅋㅋ

[익인890]

혐오 차별 맞지 당연한거 아닌가

[익인892]

어휴 노키즈존은 엄밀히 따지면 유아를 교육하지 못하는 미숙한 부모와 그 가족 자체를 혐오하는 거지 “아동혐오”로 귀결되진 않는다는걸 좀 알아줄래? 무조건적으로 노키즈존 찬성하면 인권이 어쩌구 저쩌구 으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실제 재산상 피해 보는 업주분들은 한개도 생각 안하고 탁상머리 행정마냥 그래서 결국 아동혐오다 이난리를 쳐대고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노실버존 타운 어쩌궁 돌려받아 어쩌궁 하는거 보면 진짜 배움이 짧고 아는거 없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겠다.
요즘 “혐오”하나에만 꽂혀서 맹목적으로 까대는 애들이 너무 많고 논리적인줄 아는데 응 아니야….

[익인893]

애들은 그럴 수 있는데 그 부모들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