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서 차도 끝에서 이제 인도로 올라가려고 걸어가는데 내 앞에 할머니가 있었거든?? 근데 혼자 두리번거리다가 내 앞에서 넘어졌어; 그래서 내가 일으켜드려야하나? 이러고있는데 그 할머니는 화살을 나한테 돌리더라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걸어야지!! 이러면서....ㅋ 근데 나도 황당해서 저때문에 넘어지신거 아니잖아요! 이러고 걍 왔거든 근데 진짜 맹세코 내가 밀거나 그런거 아니고 혼자 고꾸라지길래 어?넘어지시는건가?? 하는데 넘어지고 나한테 잘보고 걸으라고함ㅋㅋㅋㅋ 백화점 앞 정류장이라 사람이 많아서 민망해서 그랬나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