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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35l 8
이 글은 2년 전 (2021/6/13) 게시물이에요

나는 어릴 땐 entp이었는데 

중학생 때 왕따당하고 상처받고 크면서 infj로 변함 

근데 다른 infj들도 보니까 다른 유형이었다가 특정한 사건으로 사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으면서 infj로 변하는 것 같더라고 

내 생각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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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완전 나..
2년 전
글쓴이
infj는 공감할텐데 보통은 사람에 대한 불신을 전재로 살지 않아? 찐친구도 가아끔은 '평생 갈 애는 아니지' 이런 생각 하고
그냥 사람을 잘 못믿음 그러다보니 선긋고, 그러다보니 상대방한테 뭔가의 여지조차 남기기 싫어서 노잼형+예의 빡세게 지키고

2년 전
익인1
마자마자.. 사람 잘 못 믿고 속으로 걱정도 많이 함. 스스로 선 그어서 상대가 넘어가버리면 약간 그 사람은 이제 끝이다. 이런 것도 있음...
2년 전
글쓴이
오 인정...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 넘어서면 아 얜 정리해야겠다 그 생각 딱 함ㅋㅋㅋㅋㅋ 그 다음날부터 서서히 멀어짐ㅋㅋㅋㅋ 어느순간 대화도 안하고
2년 전
익인1
맞아..근데 다들 나보고 e 같다고함..ㅠㅠㅠ i 맞는데에..
2년 전
글쓴이
1에게
엌ㅋㅋㅋㅋㅋ공감 나도 친구 앞에서는 수다스럽고 e와 i의 경계에서 e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하던데 실상은 i... 그냥 어색해지는 게 싫어서 내가 말이 많아졐ㅋㅋㅋㅋ

2년 전
익인2
어...이거 맞는 거 같아
2년 전
익인3
인프제가 마음의 문을 쉽게 안열어?
2년 전
글쓴이
엉 그런 편임 내가 '얘한테는 다가가고 싶다' 하는 거 아니면 마음을 안줘 그 다가가고 싶은 것도 그냥 멀~리서 은근하게 쳐다보는 정도지
찐친 있어도 그냥 일단 같이다니는 애 정도로 생각함... 어차피 얘랑도 평생 못갈 거 아니까

2년 전
익인4
공감
2년 전
익인5
와 나도 인프제…딱 그래…
2년 전
익인6
헐 나도 estj엿나? 그거엿는데 지금 infj
2년 전
익인7
나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난 마음의 문이 닫혀서라기보다 크게 몇번 데인뒤로 소심해지고 음침해지면서 인프제만 뜨더라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음침해지는 거 공감
2년 전
익인8
내가 상처받은 기억을 못하는건지 진짜로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한테 하는 기대가 없어서 웬만하면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 감정기복 심한걸 싫어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거일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던 오래된 친구들말고는 새로운 사람 만나고 새친구 사귀어도 얘네들만큼 편하진 않을것같단 생각이 계속 들어..~
2년 전
익인9
오...신기하다..나는 세상 무난하게 살았음..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한테는 부모님한테 안 할 얘기도 다 털어놓을 수 있어 근데 확실히 새로 만나는 사람들한테 딱히 마음 줄 필요성은 못 느낌
2년 전
글쓴이
공통적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마음을 열지 않는 건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그럴 수 있군!
2년 전
익인10
와 진짜 나야.. 나도 학교다닐때 있었던 일 때문에 성격 변했어
2년 전
익인11
난 isfj인데도 그럼..
2년 전
익인13
난 원래 왈가닥 스타일이었는데

집에서 넌 언니처럼 되면 안 돼. 엄마아빠 힘든 것 좀 이해해줘.

이런 식으로 계속 교육 받다보니까
셀프 가스라이팅? 하게 돼서 infj된 거 같아

무슨 일 있으면
내가 잘못한 건 과연 없을까?
누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내가 의도를 갖고 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아무도 못 믿게 된 듯..

2년 전
익인15
와 뭐야? 100퍼센트는 아닌데 핵심은 공감돼 마음의 문 진짜 안열어…
2년 전
익인16
와 진짜...... 나도 그래..
2년 전
익인17
헐나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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