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사랑하는데 결혼하고 애도 낳을수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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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각자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깐

[글쓴이]

그건 그런데 내 가치관으론.. 진짜 모르겠다

[익인2]

엥누가?

[글쓴이]

??그냥 주변 사람들이나 부부들중에 그런 사람들!

[익인2]

계약결혼이야? 둘다 집에 돈이많나??

[글쓴이]

웅 돈많은 집도 있고 평범한 집도 있고

[익인3]

우리 엄마

[익인4]

진짜 신기한 조건보고 이정도면 적당하니까 하면서 결혼하는 사람도 많음

[글쓴이]

맞아..

[익인5]

약간 미션 달성하듯이 사는 사람 많음 생각보다

[익인6]

결혼은 최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타이밍 맞는 사람이랑 하는 거래. 그러니 그럴만두

[글쓴이]

최고 사랑이 아니더라도 그냥 어느정도는 감정이 있어야 난 살도 부대끼고 살수있을거 같거든 그래서 진짜 무슨 계약하듯 결혼하고 사는 사람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좀 기분 이상하기도 하고 그래

[익인7]

막 눈에 불꽃이 튀고 너무너무 좋고 이런건 20대 초반이 지나면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하고 오래 사귀고 살다보면 그런 불꽃이 잔잔해지기도 하고 여러 형태의 애정으로 변화해서 사는 거 같아

[글쓴이]

맞어 그렇긴 하지

[익인8]

애 때문에 사는거지 거의

[글쓴이]

ㅋㅋㅋㅋ나보고 피임 잘하래 그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