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 얼평 진짜 공감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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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8]

습관처럼 참견한다는 말 ㅇㅈ.. 원래 나이들면 오지랖이 넓어지는건지 아니면 그 세대때 사람들이 오지랖이 넓은편인건지,,

[익인639]

와 우리맘도........

[익인640]

우리엄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어서 아예 그런 말 할 때마다 리액션 아예 안 하니까 좀 덜해진 듯

[익인641]

나 진짜 너무 싫어… 다 그렇구나… 우리 엄마만 그러는 줄

[익인642]

우리엄마는 바로 앞에서...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에 여자분이 많이 드시니까 저런애들 거울 안보나? 이러고 엄마 하지마 이러니까 야 어차피 안들려 이러시고.. 또 시켜먹으니까 적당히 X먹지 진짜 이러고 왜그럴까 진짜

[익인643]

다들 그런거같아 부모님세대일수록 필터안거치고 더 가감없이 말하심

[익인644]

우리집만 그러는줄..하

[익인645]

헐 대박 우리엄빠도.. 차에서 횡단보도 지나가는 사람들 품평 대박함

[익인646]

엄마아빠랑티비를못봐... 성형이랑 외모얘기만해서

[익인647]

헐 우리 엄빠도.. ㄹㅇ 다 그렇구나

[익인648]

와 우리엄마도ㅋㅋㅋ 차타고 가다가 쟨 살좀 빼야겠다~이러는데 우리엄마만 그러는줄…

[익인649]

우리 엄마 이거 진짜 개심해서 스트레스임 아빠는 걍 대놓고 체형 비하하는 말 쓰고 그만하라고 하면 뭐가 기분 나쁘냐고 뫄뫄를 뫄뫄라고 하는데 이래서 환멸남

[익인650]

와 진심 ㅇㅈ 특히 우리엄마 운전할때 신호걸려서 주변사람들 지나가면 쟤는 부모님이 살쪘다고 뭐라안하나~ 이럼

[익인651]

헐 울엄마랑 이모만 그러시는 줄 ,,,

[익인652]

ㅇㅈ...울 엄마도

[익인653]

ㅁㅈㅁㅈ

[익인654]

ㅇㅈ 진짜

[익인449]

하 우리도

[익인655]

우리도..

[익인656]

ㅇㅈ 우리엄마도 그럼

[익인657]

와 티비 연옌 볼때마다 성형했냐그럼
나랑 언닌 조나 뜯어말리고

[익인658]

와 나 이거때매 엄마랑 개판싸웠는데 다그런거구나

[익인659]

우리엄마아빠도 그럼…

[익인660]

진짜 ㅇㅈ..ㅎㅎ 무례하다는걸 모르시는 것 같아..특히 살찐거 엄청 욕함..

[익인661]

진짜 ㅇㅈ ..아무렇지 않게 막 함 ..

[익인662]

아 진짜 ㅇㅈ이요 아니 아무리 모르는 사이고 안들린다 해도 그걸 왜 평가해ㅠㅠ 내가 밖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까 진짜..동조 안하고 난 잘 모르겠어~그만 말해 이러면 자기 입으로 이런 것도 말 못하냐고 되려 화내고ㅠㅠ

[익인663]

우리 세대도 똑같은데? 맨날 누구 성형했니 어쩌구 심지어 흉곽이니, 승모근이니, 승마살, 힙딥 점점 구체적으로 따져대는는 것 같은디

[익인664]

222

[익인665]

우리엄마도 사람 지나가면 ㅈㅒ는 왜저렇게 뚱뚱하냐 ㅇ래서 그러지말라고 사람 그렇게 평가하는거아니라고 그사람이 들으면 어떻게하냐 그러니까 괜찮다고 안들린다면서 ㅠㅠ 제발 그러지말라고 하긴함 ㅠㅠ

[익인666]

나 예전 편의점알바 사장님 할아버지셨는데 밖에 걸어다니는 사람보고 저사람은 살쪄서 관에도 안들어가겠다느니 어쩌구저쩌구.. 진짜 충격받음

[익인667]

와 익들아 우리엄마만 그런줄 알았는데^^

[익인668]

ㄹㅇ맞아 그냥 듣고 흘려버림ㅋㅋ

[익인670]

부모님 세대는 과한 화장술이나, 성형이 보편화 되지 않았었고 또 워낙 먹을게 부족했다보니 심하게 살이 찐 사람도 드물었으니... 뭔가 본인들 눈에 보기에 인위적이고 과도한거에 적응을 잘 못하시는듯
물론 남 품평하는데에 거리낌 없으신것도 맞고

[익인671]

그거듣고 외출하면 내가 괜히 신경쓰게 됨 ㅠㅠ 제발안했으면 좋겠음

[익인672]

할머니 진짜ㅠㅠㅠㅠ심지어 손짓하면서 크게 말하시니까 다 들려ㅠㅠㅠㅠ

[익인673]

와 ㅇㅈ 우리엄마 나랑 동생한테 맨날 살빼라함 아니 우리가 무슨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이냐고요..ㅋㅋㅋ 심지어 동생은 지금 성장기라 키 클 때인데 무슨 다이어트야 진짜 열불남

[익인674]

부모님 지금 1980년대 아니에요 ㅋㅋㅋ라고 말씀드리니 그나마 낫더라 뭔 차별을 이야기하고 조장하면 난 타임머신타고 왔냐고 그래

[익인674]

2020년인데 굳이 1980년대 스럽게 말씀하신다고 한마디 하니 그나마 덜하더라

[익인675]

바로옆에있는데도그래 ㅋㅋㅋ 평가할 그기아이랑게로

[익인676]

ㅇㅈ 진짜 짜증스러움

[익인677]

우리 엄마도 그래.. 누가 뭘 입었네 입술을 뒤집었네 뭐했네~ 그래서 엄마랑 티비 안봐

[익인678]

ㄹㅇ 처음엔 뭐 부모님 세대는 워낙 옛날이고 가부장적이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그런 가정에서 자라면 그럴수도 있겠지 싶었거든? 근데 나도 그렇게 자라서 어릴때만해도 얼평 이런거에 별 민감함 없었는데 성인 된 지금은 세상이 변한대로 나도 생각이 많이 변함... 그냥 바뀌는 세상에 맞춰갈 의지가 없어서 그런것같음 누가 그런 생각은 무례한거다라고 알려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 머리론 아는데 자존심상해해서 그냥 마이웨이 하는듯 ㅠㅠ

[익인679]

외모 강박은 우리세대고 그냥 못배워서그렇지 저시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