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에 남친이 나에게 화내고나서 1. 쉬고싶다고 해서 며칠 안만나고 남친이 2. 피곤하다 3. 아프다 4. 야근이다 해서 안만나고(만나자고 조르지 않았음!!! 난 계속 기다리고 연락닥달도 전혀 안함)
열흘정도 못봤어
남친이 저번주에 자기 몸 좀 괜찮아지면 뭘 하자고 했었고(뭘 하고싶은거지? 라고 물어보면 화낼까봐 못물어봄 ㅜㅜㅜ)이번주 목욜에 큰 프로젝트 끝나면 자기 몸도 마음도 괜찮아 질 것 같다고 했어(그냥 괜찮아질것같다고만 함!)
내가 전화하면(많이 안함!!!하루 한번만 함!!!)남친이 못받으도 나중에라도 전화 하거나 답장 오는 상황이라 화는 어쨌든 풀리거나 마음이 풀어지거나 그런 것같아...전화로 목소리도 괜찮고 카톡도 많이는 안하지만 괜찮고
어제 통화할때도 남친이 밥 먹었어? 배 안고파?하길래 내가 같이 밥먹자고 말했어야 했나?싶지만 늦은시간이고 남친이 출장갔다 밤에 돌아오고 목소리가 딱봐도 피곤해보여서 만나자고 못했어 ㅠㅠㅠ
오늘내일이라도 만나자고 해볼지, 아니면 목욜 넘어서 만나자고 해볼지, 아님 목욜 넘으면 상대방이 보고싶어하는걸 강하게 티내거나 만나자고 할지 .....
넘 고민이다!!!
그래서 결론은 남친에게 시간되면 같이 밥먹자고 할까말까!!!이게 고민이야!!!
의견 남겨주면 넘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