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원래 우릴 사랑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분조장도 있었거든? 때리는 건 절대 아니고 그냥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 근데 올해 들어서부터 좀 부담스럽게 애정을 갈구하는 느낌이야… 방에 있으면 들어와서 장난이랍시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 일부러 하고 내가 좀만 짜증내면 갑자기 예전에 본인이 화내던 습관대로 소리지르고 내가 참자 싶어서 들어주면 또 다시 웃으면서 장난치고… 나 진짜 너무 지치거든 내 몸 하나도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아 미치겠는데 동생은 중딩이고 내가 올해 스물이다 보니까 일부러 나한테 더 그러는 것 같은데 진짜 너무 싫어 걍 예전처럼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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