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 아내가 나를 불륜녀로 오해하고 다른 회사 분 통해 내 번호 알아내서는 전화 한적이 있었거든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있었을 뿐인데 그거 보고는 나를 불륜녀로 만들었던거더라고. 그래서 회사 분이 나한테 사과를 하다가 전엔 20살 넘게 차이나는 막내 동생 보고 아내 분이 연애 시절에 계속 네 딸 아니냐고 그랬다고 하는데 불륜은 그렇게 오해할 수 있다 해도 나이 차 나는 동생을 자식으로 생각하고 그럴 수 있나..? 회사 분 대화하면서 느껴지는건 딱히 그런 오해를 하게 만들 행동을 하지도 않고 불륜이나 숨겨둔 자식 그런거 하는 느낌을 오해 받기 전부터 많이 받았는데...